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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신뢰도 높은 UFO 목격 사건 TOP 8, 거짓말이라 하기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봤다.

미스터리・음모론

by 신비과학 2025. 10. 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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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이야기는 대부분 '거짓말'이거나 '착각'입니다.

 

단 한 명의 목격자, 출처 불명의 영상. 증거는 언제나 부족하죠.

하지만, 만약 그 목격자가 수백 명이라면 어떨까요?

 

그 증거가 지역 신문 1면 기사라면요?

지금부터 '가짜'로 치부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선명하게 목격했던 '진짜' UFO 사건 파일들을 열어보겠습니다.

 

 

 

주지사마저 목격했다: 피닉스 상공을 뒤덮은 '거대 V자 비행체'

 


UFO 목격담은 대부분 한 사람의 주장이나 흐릿한 사진 한 장으로 끝납니다.

 

하지만, 만약 그 목격자가 수천 명이라면 어떨까요?

 

그 안에 경찰, 항공 관제사, 심지어 주지사까지 포함되어 있다면요?

이것은 1997년 3월 1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벌어진 실화입니다.

그날 저녁 8시경, 애리조나와 주변 주(州)의 사람들로부터 신고 전화가 빗발치기 시작했습니다.

 

하늘에, 7개의 거대한 발광체로 이루어진 V자 형태의 비행체가 나타났다는 겁니다.

 

이 비행체는 축구장 여러 개를 합친 것만큼 거대했으며, 어떤 소리도 내지 않은 채 움직이는지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느리게 남쪽으로 이동하다가, 홀연히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약 30분 뒤, 이번에는 일렬로 늘어선 여러 개의 불빛들이 하늘의 한 지점에 미동도 없이 떠 있다가, 다시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이 기묘한 불빛을 목격한 사람은 수천 명에 달했습니다.

 

당시 한 여론조사에서는 애리조나 주민의 10%가 이 불빛을 직접 봤다고 응답할 정도였죠.

 

심지어, 당시 개인 비행기를 조종해 피닉스로 향하던 영화배우 커트 러셀은 이 불빛을 가장 먼저 보고 관제탑에 보고한 조종사 중 한 명이었습니다.

사건 며칠 후, 미 공군은 공식 발표를 내놓았습니다.

 

첫 번째 V자 비행체는 'A-10 공격기 편대'의 훈련이었고, 두 번째 불빛들은 훈련 중 투하된 '조명탄(Flares)'이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수많은 목격자들은 이 해명을 믿지 않았습니다.

 

조명탄은 불규칙하게 흔들리며 떨어지지만, 그 불빛들은 완벽한 대형을 유지한 채 미동도 없이 떠 있었기 때문입니다.

가장 결정적인 증언은, 당시 애리조나 주지사였던 파이프 사이밍턴에게서 나왔습니다.

 

그는 사건 직후에는 기자회견에서 외계인 분장을 한 사람을 등장시키며 사건을 농담으로 치부했지만, 수년 뒤 양심선언을 합니다.

 

 

"나 역시 그날 밤, 그 거대한 비행체를 직접 목격했다. 그것은 명백히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었다."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피닉스 불빛 사건은 '군대의 훈련'이었다는 공식 발표와, '미지의 존재'였다는 수천 명의 증언 사이에서, 풀리지 않는 거대한 미스터리로 남아있습니다.

 

 

60명의 아이들이 동시에 목격한 '외계인', 과연 진실은?

 


1994년 9월 16일,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작은 마을 '루와'에 위치한 아리엘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모두 교무회의에 참석해 있던 짧은 쉬는 시간, 운동장에서 놀고 있던 약 60명의 아이들은 하늘에서 기묘한 물체를 목격합니다.

은색의 원반형 비행체가 학교 근처 들판에 착륙했고, 그 안에서 '존재'들이 걸어 나왔습니다.

 


당시 하버드 의대 교수였던 존 맥 박사가 직접 현지로 날아가 아이들과 진행한 심층 인터뷰에 따르면, 아이들의 증언은 놀라울 정도로 일관적이었습니다.

 

 

▪ 그 존재의 모습:

 

아이들 정도의 작은 키, 왁스를 바른 듯한 피부, 얼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대한 검은 눈.

반짝이는 검은 옷을 입고 있었으며, 길고 검은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소통 방식:


그들은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대신, 아이들의 머릿속으로 직접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기억하는 그 메시지는, 바로 환경 오염에 대한 '경고'였습니다.

 


사건 직후, 아이들은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모습의 비행체와 외계인을 그렸습니다.

 

또한, 이 사건 전후로 짐바브웨와 인근 국가에서는 정체불명의 불빛들이 하늘을 가로지르는 모습이 다수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 과학계의 반론: '집단 히스테리'


물론, 과학계에서는 이 사건을 '집단 히스테리'의 한 사례로 설명합니다.

 

한 아이의 상상이나 착각이, 집단 면담 과정에서 다른 아이들에게 전염되어 모두가 같은 환각을 본 것처럼 이야기를 꾸며냈다는 겁니다.

 


하지만, 미스터리는 끝나지 않았다


이 사건이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수십 년이 흐른 지금, 의사, 변호사, 평범한 부모가 된 그 아이들 중 상당수는, 여전히 "그날의 기억은 진짜였다"고 일관되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과연 60명의 아이들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똑같은 환각을 경험했던 걸까요?

 

아니면, 그들은 정말로 인류가 아닌 다른 존재와 마주쳤던 것일까요?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3미터 녹색 외계인과 로봇의 출현: 러시아 보로네시 UFO 착륙 사건

 



1989년 9월 27일, 구소련(러시아)의 공업 도시 보로네시.

 

한 공원에서 놀고 있던 아이들과 부모들, 수십 명의 사람들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붉은빛의 거대한 원반형 비행체를 목격합니다.

비행체는 공원 한가운데에 착륙했고, 해치가 열리며 그 안에서 '존재'들이 걸어 나왔습니다.

수많은 목격자들, 특히 아이들의 증언은 구체적이고 일관적이었습니다.

 


▪ 그 존재의 모습:


키가 3미터에 달하는 거인. 머리는 아주 작았고, 눈은 세 개였으며, 피부는 녹색빛을 띠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빛나는 은색 옷을 입고 있었고, 옆에는 로봇으로 추정되는 존재가 함께 있었습니다.



▪ 충격적인 사건:


목격담 중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외계인 중 하나가 튜브처럼 생긴 무기로 한 소년을 향해 빛을 쏘았고, 그 소년이 잠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났다는 주장입니다.



▪ 남겨진 흔적:


비행체가 떠나간 자리에는, 땅에 깊이 파인 원형의 자국이 남았고, 주변 지역에서는 미량의 방사능 수치 상승이 감지되었습니다.

 

 


▪ '타스 통신'의 보도와 끝나지 않은 미스터리


이 사건이 전 세계적인 미스터리가 된 가장 큰 이유는, 이 모든 내용이 당시 소련의 공식 국영 통신사였던 '타스(TASS)'를 통해 보도되었다는 점입니다.

 

서방 세계에 UFO는 흔한 가십거리였지만, 모든 언론이 통제되던 공산주의 국가에서 '외계인 착륙'을 공식적으로 보도한 것은 전례 없는 일이었습니다.

 


사건 이후, 목격자였던 아이들은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 놀랍도록 비슷한 모습의 비행체와 세 개의 눈을 가진 거대한 외계인을 그렸습니다.

 


과연 보로네시의 아이들은 무엇을 본 걸까요?

 

냉전 시대의 혼란이 빚어낸 집단 환각이었을까요?

 

아니면, 철의 장막 뒤에서 벌어진, 역사에 기록된 최초의 '공식적인' 조우였을까요?

 

 

UFO 역사상 가장 황당한 변명, '늪 가스' 사건의 진실

 


UFO 목격담 역사상, 이 단어만큼 정부에 대한 불신과 조롱의 상징이 된 단어는 없을 겁니다.

 

바로 '늪 가스(Swamp Gas)'입니다.


이것은 한두 명의 착각이 아니었습니다.

 

경찰, 공군 기지, 수백 명의 시민이 동시에 목격했지만, 정부는 이 모든 것을 '늪지대 가스' 탓으로 돌렸습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이었을까요?

1966년 3월, 미시간주 앤아버 지역은 일주일 넘게 정체불명의 비행체들로 발칵 뒤집혔습니다.

 


▪ 1차 목격 (3월 14일):


새벽 4시경, 여러 대의 원반형 비행체가 적색과 녹색 빛을 내며 하늘에서 그네를 타듯 움직이는 모습이 수많은 경찰과 시민, 심지어 인근 공군 기지에서도 동시에 목격되었습니다.

 

이 비행체들은 약 2시간 동안 머물다 사라졌습니다.



▪ 2차 목격 (3월 20일, 핵심 사건):


한 농부와 그의 아들은, 자신들의 농장으로 날아오는 이상한 불빛을 발견합니다.

가까이 다가온 물체는 와플 같은 격자무늬 패턴을 가진 타원형이었고, 근처 숲속으로 착륙했습니다.


두 사람이 착륙 지점으로 다가가자, 그곳에는 자동차만 한 크기의 비행체가 숲 전체를 대낮처럼 밝히며 떠 있었습니다.

더욱 기이한 것은, 이 비행체가 숲속 이곳저곳에서 존재했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마치 글리치(glitch)처럼 보였다는 겁니다.

 

잠시 후, 비행체는 믿을 수 없는 속도로 하늘로 솟구쳐 사라졌습니다.

 

 

▪ 3차 목격 (3월 21일):


바로 다음 날 밤, 인근 대학 상공에서 전날과 비슷한 비행체가 나타났고, 이번에는 경찰, 교직원, 학생들이 모두 모여 몇 시간 동안 그 비행체가 하늘에 떠 있다 사라지는 것을 지켜봤습니다.



▪ 정부의 '황당한' 결론과 내부자의 증언


사건이 너무나 커지자, 미 공군은 저명한 천문학자 J. 앨런 하이네크 박사를 조사관으로 파견합니다.

 

그리고 며칠 뒤, 그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 모든 현상이 "늪지대에서 발생하는 '도깨비불(늪 가스)' 현상"이라고 발표합니다.

 



이 발표는 당시에도 엄청난 조롱을 받았고, '늪 가스'는 정부의 UFO 은폐를 상징하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십 년 뒤, 당시 보안관이었던 더글러스 하비는 하이네크 박사와의 대화에 대한 충격적인 증언을 합니다.


조사 직후, 하이네크 박사는 보안관의 차 안에서 "분명 무언가 있습니다. 뭔지 콕 집어 말할 수 없을 뿐이죠"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는 겁니다.

 

하지만 사무실에 도착한 그가 워싱턴으로부터 걸려 온 전화를 한 통 받고 나오더니, 갑자기 기자들에게 "그것은 늪 가스였습니다"라고 말을 바꿨다는 겁니다.

 



▪ 설명되지 않는 증거


'늪 가스'라는 변명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물리적 증거도 남아있습니다.

 

2차, 3차 목격 현장에서는, 일반적인 수준보다 훨씬 높은 수치의 방사능과 붕소(boron)가 검출되었습니다.

 

늪 가스는 이런 물질을 남기지 않죠.


과연 그날 미시간의 하늘과 숲에 나타났던 것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정부는 무엇을 숨기기 위해, 그토록 황당한 변명을 해야만 했을까요?

 

 

1만 관중이 경기를 멈추고 하늘을 봤다: 피렌체 축구장 UFO 사건

 



1954년 10월 27일, 이탈리아 피렌체의 아르테미오 프랑키 스타디움.

 

1만 명의 관중이 지역 라이벌전의 열기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후반전이 막 시작되었을 때, 갑자기 선수들이 뛰는 것을 멈추고 하늘을 가리켰습니다.

 

심판도, 관중도, 모두가 침묵 속에서 하늘을 올려다봤습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체가 경기장 상공을 소리 없이, 그리고 아주 천천히 유영하고 있었습니다.


목격자들의 증언은 엇갈렸습니다.

 

누군가는 달걀 모양이라고 했고, 다른 누군가는 시가 모양이라고 했으며, 또 다른 이들은 여러 개의 물체가 함께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 미스터리한 물질 '엔젤 헤어':


비행체가 상공을 지나간 직후, 하늘에서 은색의 끈적한 솜털 또는 거미줄 같은 물질이 비처럼 쏟아져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엔젤 헤어'라 불린 이 물질은 경기장과 인근 주택가를 뒤덮었지만, 극도로 섬세해서 손에 닿으면 거의 즉시 녹아내리듯 사라졌습니다.



▪ 과학적 분석:


기적적으로 일부 샘플을 수집하는 데 성공한 연구소의 분석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이 물질에서는 붕소, 규소,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원소들이 검출되었습니다.

 

▪ 과학계의 반론, 그리고 풀리지 않는 의문


이 기묘한 현상에 대해, 과학자들은 가장 그럴듯한 가설을 제시했습니다.

바로, "이주하는 거미떼가 뿜어낸 거미줄이다"라는 겁니다.

 

10월은 실제로 거미들이 바람을 타고 이동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가설은 결정적인 한 가지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거미줄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분석된 샘플에서는 단백질 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붕소나 마그네슘 같은 원소는 거미줄의 성분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 살아있는 증인들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당시 경기를 뛰었던 선수들 중 상당수는 "그날 우리가 본 것은 명백히 지구의 것이 아니었다"고 일관되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날, 1만 명의 사람들은 하늘에서 무엇을 본 것일까요?

 

거대한 거미떼의 비행이었을까요?

 

아니면, 수많은 증인들이 말하는 것처럼, 미지의 방문자였을까요?

 

 

200명의 학생이 UFO 착륙을 목격한 날: 호주의 로스웰 사건

 


1966년 4월 6일 오전 11시경, 호주 멜버른 인근의 웨스톨 고등학교.

 

쉬는 시간이 끝나갈 무렵, 학생과 교사들은 하늘에서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합니다.

자동차보다 더 큰 크기의, 은색 금속 재질의 원반형 비행체가 학교 상공을 소리 없이 날고 있었던 겁니다.

 

200명이 넘는 목격자들의 증언은 놀라울 정도로 일관적이었습니다.

 


▪ 비행과 착륙:


비행체는 학교 위를 가로질러 날아가, '더 그레인지'라 불리는 인근 숲 지대에 잠시 착륙했다가, 다시 하늘로 솟구쳐 '불가능한 속도'로 사라졌습니다.

 

목격자들은 "기상 관측 기구라는 변명은 통하지 않을 만큼, 명백한 기계 장치였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당시의 충격이 너무나 커서, 한 여학생은 그 자리에서 겁에 질려 기절하기까지 했습니다.

 



▪ 남겨진 흔적과 의문의 방문자:


비행체가 사라지자마자, 아이들은 착륙 지점으로 달려갔고, 그곳에서 풀이 타거나 눌려있는 선명한 '타원형의 자국'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정체불명의 검은 양복을 입은 사람들' 또는 '군 관계자들'이 현장에 나타나 학생들을 조사하고, 현장을 통제하기 시작했습니다.



▪ 정부의 '협박':


이 사건이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정부의 조직적인 은폐 의혹으로 번진 결정적인 계기는, 당시 UFO를 목격했던 한 교사의 증언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훗날, 호주 공군 장교들이 자신을 찾아와 "이 일에 대해 발설하면 교사직을 잃게 될 것"이라고 협박했다고 폭로했습니

다.

 



▪ 50년이 넘도록 끝나지 않은 진실 공방


5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호주 정부는 이 사건에 대해 어떠한 공식적인 설명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학생이었던 목격자들은 이제 노인이 되었지만, 여전히 매년 그 장소에 모여 그날의 기억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1966년의 그날은, 결코 집단 환각이나 착각이 아닌, 인생을 바꿔놓은 '실제 경험'이었던 셈입니다.

 


과연 그날, 200명의 눈앞에 나타났던 것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정부는 무엇을 숨기기 위해, 한 교사의 인생을 걸고 진실을 묻으려 했던 것일까요?

 

 

F-16이 추격했던 UFO, 레이더에 '제3의 존재'가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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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미국 텍사스주 스티븐빌의 주민들은 밤하늘에서 거대하고, 조용하며, 믿을 수 없는 속도로 움직이는 삼각형의 불빛을 목격합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정체불명의 비행체를 미 공군의 F-16 전투기 두 대가 맹렬하게 추격하고 있었다는 수많은 증언이었습니다.

UFO 연구 단체 뮤폰(MUFON)이 조사를 시작하자, 경찰관, 조종사, 평범한 시민 등 수십 명의 목격담이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이들의 증언은 일관적이었습니다.

 

거대한 비행체가 소리 없이 나타났고, 잠시 후 F-16 전투기들이 그 뒤를 쫓았다는 겁니다.

 


▪ 엇갈리는 진술: 군의 이상한 침묵과 번복


당연히 모든 시선은 인근 공군 기지로 쏠렸습니다.

 

하지만 기지 측은 사건 초기, "그날 밤 우리 소속의 어떤 비행기도 그 지역에서 비행한 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목격담이 언론을 통해 확산되고 여론이 들끓자, 군은 몇 주 뒤 갑자기 입장을 바꿉니다.

 

"사실 그 시간에 그 지역에서 F-16의 야간 '훈련 비행'이 있었다"고 말을 바꾼 겁니다.

왜 처음에는 부인했던 것일까요?

결정적 증거: 레이더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이 사건의 진실은, 당시의 '레이더 데이터'에 숨어있었습니다.

 


조사 결과, 레이더에는 군의 주장대로 두 대의 F-16 전투기가 그 시간에 그 지역을 비행한 기록이 명확하게 남아있었습니다.

 

여기까지는 군의 해명이 맞는 것처럼 보였죠.

하지만, 레이더에는 F-16 두 대 외에, '제3의 존재'가 함께 찍혀있었습니다.

이 정체불명의 물체는 F-16 전투기들보다 앞서서 비행하고 있었으며, 결정적으로 모든 군용기에 의무적으로 장착되는 '트랜스폰더(아군 식별 장치)' 신호가 없었습니다.

 


즉, 레이더 데이터는 "두 대의 F-16 전투기가, 아군이 아닌 정체불명의 '무언가'를 추격하고 있었다"는 마을 사람들의 증언이 '사실'이었음을 증명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과연 그날 밤, 텍사스의 하늘에서 F-16 전투기들은 무엇을 쫓고 있었던 걸까요?

 

그리고 군은 무엇을 숨기기 위해, 처음에는 거짓말을 해야만 했을까요?

 

이 사건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로 남아있습니다.

 

 

하룻밤, 한 마을 전체가 UFO를 목격하고 납치당했다

 



1969년 노동절 저녁, 미국 매사추세츠주 버크셔 카운티의 여러 마을 상공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불빛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밝고 다채로운 색의 구체들은, 당시의 어떤 비행기로도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움직임을 보였죠.


이것은 한두 사람의 착각이 아니었습니다.

 

지역 라디오 방송국에는 그날 저녁 내내, 서로 다른 장소에서 똑같은 것을 봤다는 제보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수많은 목격담 중, 9살 소년이었던 토마스 리드의 증언은 가장 충격적입니다.

 



▪ 납치와 사라진 시간:


그날 밤, 그의 가족이 타고 있던 차가 갑자기 눈을 뜰 수 없을 만큼 밝은 빛에 휩싸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순간, 그들은 원래 있던 곳에서 약 1.6km 떨어진 다른 장소에 있었습니다.

 

그 사이, 약 1시간의 기억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이를 '잃어버린 시간(Missing Time)'이라고 합니다.)

 

토마스 리드는 유일하게, 당시 우주선 내부의 미래적인 모습 일부를 기억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거짓말 탐지기:


이 사건으로 리드의 가족은 수많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증언은 언제나 일관적이었고, 심지어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에서도 어떤 속임수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수백 명의 증인들, 그리고 끝나지 않은 미스터리

 

이것은 한 가족만의 기이한 경험이 아니었습니다.

 

적게는 40명에서 많게는 250명에 달하는 지역 주민들이, 그날 밤 하늘에서 기묘한 불빛을 목격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과연 서로 다른 장소에 있던 수백 명의 사람들이,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똑같은 '집단 환각'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5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그날 밤의 목격자들은 자신들의 경험이 '실제'였다고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버크셔 UFO 사건은, '다수의 증언'이라는 가장 강력한 증거를 남긴 채, 여전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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