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끝이 아니었다" 두 번의 임사체험 생존자의 충격적인 증언

우리는 죽음 이후에 어떻게 되는 걸까?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은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그 해답에 가장 가까운 힌트는,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돌아온 사람들의 '임사체험(Near-Death Experience)'일지도 모릅니다.

여기, 평생에 한 번도 겪기 힘든 임사체험을 두 번이나 겪었다고 말하는 한 여성이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데보라 프럼입니다.

 

첫 번째 경험: 방구석에서 나를 내려다보다

 

그녀의 첫 경험은 아들을 예정일보다 4주 일찍 조산했을 때 찾아왔습니다.

 

극심한 고통 속에서, 그녀는 갑자기 자신의 존재(의식)가 병실 구석 천장에 떠서, 침대 위에 누워있는 자기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 유체이탈 경험은 짧게 끝났고, 다행히 그녀와 아들 모두 무사했습니다.

두 번째 경험: '노란 빛' 속의 평화

 

10년 후, 그녀는 남편과 함께 겪은 교통사고에서 두 번째 경험을 합니다.

 

정신을 차렸을 때, 그녀는 온통 노란색 빛으로 가득 찬 공간에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곳에서 자신의 육체에 대한 어떤 집착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대신, 생애 처음 느껴보는 깊고 완전한 평화와 고요한 기쁨을 경험했습니다.

시간 감각은 사라졌습니다. 1분을 있었는지, 100년을 있었는지 알 수 없었죠.

어느 순간, 현실에서 자신을 부르는 남편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곳이 어디인지는 몰랐지만, 너무나 평화로워서 현실로 돌아오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의문의 조력자

 

현실로 돌아온 직후, 한 젊은 남자가 나타나 그녀가 망가진 차에서 나오는 것을 도왔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남편은, 그 자리에는 자신들 외에 그런 남자가 없었다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그 남자의 정체는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있습니다.

죽음의 공포가 사라지다

 

두 번의 경험 이후, 그녀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녀는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혼자 죽음을 맞이할 것에 대한 평생의 공포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또한, "내일이 반드시 주어진다는 보장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더 이상 중요한 일을 미루지 않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스스로를 덜 종교적이지만, 더 영적인 사람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데보라 프럼의 이야기는, 수많은 임사체험 증언 중 하나일 뿐입니다.

 

과연 죽음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우리는 그 답을 알 수 없지만, 그녀의 경험은 우리에게 죽음이 끝이 아닐 수도 있다는 작은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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