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놀라운 것들이 것들이 계속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화성과 어울리지 않는, 뭔가 이상한 것들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하지만 절대로 의심하면 안됩니다.
당연히 이들은 모두 자연적으로 우연히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과학자들은, 화성에서 어떠한 이상한 것들을 발견했을까요?
1. 미네랄 플라워
마치 여러개의 줄기를 가진 작은 식물처럼 보입니다.
이와같은 미네랄 퇴적물은 화성 전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사진에 나와있는 꽃 모양의 퇴적물은 매우 희귀해서 거의 발견할 수 없습니다.
아마도 이들은 고대의 물과 바위들의 상호 작용으로 만들어졌을 겁니다.
큐리오시티는 2022년 2월에 이 퇴적물들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2. 정체 불명의 문
화성의 한 절벽에서 발견된 직사각형의 문입니다.
이 문은 먼 옛날에 화성에 살았던 생명체가 만들어 놓은 흔적인 걸까요?
아니면 지금도 존재하고 있는, 어떠한 문명의 비밀 기지인 걸까요?
과학자들의 분석 결과 이 문의 정체는 생각보다 훨씬 더 단순했습니다.
침식된 암석으로 이루어진 지형이, 특정 각도에서 촬영되어 이런 모습으로 보였던 거죠.
이 사진은 2022년 큐리오 시티에 의해서 촬영되었습니다.
3. 드디어 발견된 생명체의 흔적?
2018년 한 과학자가 충격적인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화성의 표면에서 고대 생명체의 흔적이 발견되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었죠.
바위 표면에 보이는 구불구불한 흔적이 바로 생명체가 지나간 흔적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NASA는 이 내용이 발표되자마자, 즉시 반박 기사를 내보냈는데요.
이 흔적은 소금이 농축되어 있는 지역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특징이라는 겁니다.
즉, 이 흔적은 과거 화성에 존재했던 강과 호수에 의해 형성된 자연적인 흔적이라는 거죠.
아쉽지만 화성의 생명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더 결정적인 증거가 필요해 보입니다.
4. 완벽한 구체
2004년 오퍼튜니티가 특이한 돌맹이들을 발견했습니다.
이 돌맹이들의 표면은 아주 매끈하고 또 일부는 거의 완벽한 구형을 이루고 있었는데요.
과학자들은 이 돌들이 수십억 년 동안 물에 의해 깎여서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이 돌들은 화성이 아주 오랫동안 물의 세계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수천 마리의 거미 떼
봄이 되면, 수천 마리의 검은 거미들이 화성의 남극 표면에서 깨어납니다.
물론 진짜 거미는 아닙니다. 당연히 살아있는 생명체들도 아니죠.
이 현상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땅속에 묻혀있던 이산화탄소 얼음이 지표면으로 나오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지표면으로 방출된 이산화탄소는 어두운 색의 먼지와 혼합되어 있는 상태인데요.
그래서 이렇게 어둡도 또 거미처럼 보이는 불규칙한 모양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유럽 우주국은 이 거미들의 크기가 각각 45미터 ~ 1km에 이른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6. 고대 도시의 폐허
화성의 남극 부근에는, 고대의 폐허처럼 보이는 장소가 있습니다.
얼핏 보면 이곳은 마치 남미의 잉카 유적지와 비슷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과학자들은 이곳을 '잉카 도시'라는 별명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 기괴한 지형은, 모래 언덕이 시간이 지나면서 암석 지형으로 변하면서 생겨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이 장소가 정확히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죠.
또한 그 중심에는 약 86km에 이르는 미로처럼 보이는 지형도 존재하고 있는데요.
이 것은 오래전에 운석 충돌로 형성된 충돌구의 일부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7. 하얀색의 바위
다른 바위들과는 확연하게 다른 색깔을 가진 바위입니다.
과학자들도 화성에서 이렇게 하얀색의 바위는 처음 발견했는데요.
당시 퍼시비어런스의 분석에 따르면, 이 바위는 휘석과 장석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흰 바위가 어두운 바위 사이에 위치하게 되었을까요?
아마도 크레이터 가장 자리에서 떨어졌거나, 강물이 이곳으로 옮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8. 타일 바닥
2011년 큐리오시티는 욕실 타일 바닥처럼 보이는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수십 여개의 다각형 흔적들이 서로 연결된 형태로 남아 있었죠.
이 흔적들은 대략 38억 ~ 36억년 전에 형성되었으며, 대부분 5개 ~ 6개의 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 흔적들은 주변의 게일 호수의 수위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그러다가 마지막 건조기 때,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9. 원형의 모래 언덕
2022년 화성 정찰 궤도선이 아주 특이한 모래 언덕을 발견했습니다.
이 모래 언덕들은 화성의 북반구에서 발견이 되었는데요.
발견 당시 마치 어둡고 둥근 거품같이 생긴 것들이, 남쪽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1년에 약 1미터의 속도로 적도에서 서서히 멀어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죠.
이 화성의 모래 언덕은, 지금까지도 그 기원과 형태가 설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10. 거인의 지문
오래전 거대한 무언가가 화성 표면에 충돌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거대한 구덩이와 지문처럼 보이는 흔적을 남겼죠.
사실 이 구덩이는 Airy-0라고 불리는 고대 운석의 충돌 흔적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 있는 밝은 색의 선들은, 화성 전역에서 발견되는 '횡단 풍화 능선'인데요.
이 능선들은 모래 언덕이 얇은 먼지 층으로 덮일 때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 때 먼지에는 방사성 광물들이 다량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빛나는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11. 희귀한 광물?
이상한 색깔의 광물들이, 우연히 발견되었습니다.
2024년 5월, 큐리오시티가 의도치 않게 작은 바위를 밟고 지나가게 되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바위가 부서지며, 그 안에 있던 광물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 안에는 화성에서 단 한 번도 발견된 적이 없는 희귀한 광물도 들어 있었죠.
특히 순수한 황으로만 이루어진 황색 수정이 바위 안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과학자들은 화성에서 이 광물의 존재를 예상했었지만, 실제로 발견한 것은 이것이 처음이었습니다.
12. 미지의 구멍
화성의 표면에서 미지의 구멍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구멍의 넓이는 몇 미터 정도였으며, Arsia Mons라는 화산 옆에서 발견되었죠.
이 구멍은 화산 아래의 깊은 동굴과 연결되어 있는, 수직 갱도로 생각되고 있는데요.
구멍의 깊이는 알 수 없지만, 미래의 우주인들에게 피난처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13. 우주선의 잔해??
게인 크레이터 주변에서 특이한 회색 물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물체는 발견되자마자, 수 많은 과학자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이 물체가 일반적인 바위와 뭔가 좀 다르게 생겼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물체의 크기는 약 14cm 정도였으며, 과학자들은 에임스 노브(Ames Knob)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죠.
과학자들은 이 물체가 아주 오래전에 떨어진 운석의 잔해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 운석 잔해는, 과거 화성의 상태를 알아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14. 모노리스?
화성 정찰 궤도선이 또 이상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물체는 마치 '2001: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나오는 모노리스와 닮아 있었는데요.
너무 기괴하게도 이 물체는 직사각형의 모양으로 화성 표면에 우뚝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당혹스럽게도, 그 모양과 크기가 영화 속의 모노리스와 매우 비슷했죠.
하지만 과학자들은 단순히 직사각형의 바위에 불과하다고 일축하고 있습니다.
2024.10.01 - [지구・ 생명] - 과학자들은 죽음을 넘어서는, 제 3의 상태의 존재를 확인했습니다.
2024.08.29 - [과학・ETC] - 화성을 지구처럼 만드는 현실적인 방법(진짜 이렇게 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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