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이 인형 공양(供養)으로 알려진 와카야마 현의 아와시마 신사에서 빌린 600개의 인형을 사용하여 운영했었던 유령의 집 "타타리(TATARI) - 살아있는 인형의 저주 -"가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일본 인형 협회 측으로 부터 인형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지게 되었다는 맹렬한 항의를 받게 된 것입니다.
확실히 인형은 사람의 영혼이 깃들어져 있는 것이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수 많은 호러 작품에서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점은 일본 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을 인형들이 심하게 손상되어 버려지게된 그 모습은 무척 섬뜩하다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균열이 일어나고, 머리가 빠지고, 영혼을 잃어 버린 것 같은 모습에 섬뜩한 기분이 들게 되는 것은, 인형들이 인간을 본 떠 만들어졌기 때문일까요?
그래도 인형들에게는 지나간 행복한 시간과 그동안 받았던 애정의 흔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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