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구역 부근의 수수께끼 물체가 구글 맵에서 발견되다!

한때 최고의 미스터리로 간주되었던 네바다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군사 시설 에어리어 51.

2013년에 군사 기밀이 해제된 이후에도 여전히 많은 음모론들이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사람들의 마음을 사롭잡고 있는 51구역인데요.

이번에는 51구역 부근에서 정체 불명의 물체가 구글 어스의 위성 사진을 통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마치 스타 워즈의 밀레니엄 팔콘과 같은 모양의 물체가 발견된 것이데요.

이 물체가 발견된 곳의 좌표는 35 ° 53'23.9 "N 117 ° 40'16.5"W 라고 합니다.

구글 지도에서 좌표를 입력하면 위성 사진으로 전환됩니다.

동일한 장소를 Strava Global Heatmap을 통해 촬영한 사진도 공개되었는데요.

그 사진은 보면 물체 주변에 모래 언덕 같은 것이 확인되고 있으며, 구글 지도에서 촬영된 것보다 더 최신 사진이라고 합니다.

이 수수께끼의 물체는 51구역에서 800km 정도 떨어진 네이벌 에어 웨폰 스테이션 차이나 레이크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 물체의 정체는?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

이 사진을 보게된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는데요.

이 물체는 물탱크라는 의견이 있으며, 보트가 부근에 보인다는 점 때문에, 보트를 테스트하기 위한 시설이 아니냐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 중 이 보트 테스트 시설이라는 의견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 발견된 장소 주위에는 보트 등 사막 한가운데와는 걸맞지 않은 물체들이 몇가지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이러한 사막 한복판에서 보트를 테스트 하는걸까?"라는 반론도 있었습니다.

그 외에는 "구글 맵의 오류 아닐까?" 라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우주선 처럼 보이는 이 물체는 선대칭으로 반대쪽 아래에도 존재합니다.

주위에 있는 보트에 빛이 반사되어 구글 맵이 오류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주위에 있는 탱크의 수수께끼

하지만 자세히 보면 더욱 깊은 수수께끼로 빠져들게 되는데요.

물체의 남쪽에는 무수한 탱크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둑으로 둘러싸인 시설이 몇 가지 존재합니다.

아무튼, 매우 기묘한 장소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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