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

5살에 처음 붓을 잡고 8살에 천재화가로 불리게된 14세의 소녀!

신비과학 2016. 10. 19. 20:57



미국 네바다 주 라스 베이거스에 살고 있는 어텀 드 포레스트(2001년 10월 27일 생)는 5살 때 처음으로 붓을 잡았다고 합니다.


"모든 것은 그날 집의 차고에서 시작되었어요" 라고 말하는 어텀.

14세 때에는 이미 수 많은 인터뷰가 쇄도할 정도로 유명해졌습니다.


나무에 페인트를 칠하고 있던 아버지로부터 붓을 건네받아 이것저것 그림을 그려봤는데 너무나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그것을 본 아버지는 뭔가 대단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는 것을 직감했다고 합니다.

딸의 페이트 붓 사용법에서 어딘가 모르게 익숙해 보이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텀이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했을 때, 부모님은 무척 기뻐하고 응원해 줬다고 합니다.

차고에서 나무 조각에 색을 칠하던 소녀가 다섯 살에는 큰 캔버스를 통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자신의 그림을 선보였던 6살 때


6살 때 어텀은 자신의 예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지역 공원 이벤트에서, 자신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아버지에게 묻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자신의 그림을 출품시켰습니다.

"모두가 그림을 보고 '그림이 너무 훌륭해!' 라고 말했어요. 저를 아빠의 직장에 견학온 딸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에요"


이렇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시된 그림이 어텀의 아버지의 작품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전시되어 있던 그림이 어텀의 그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자, 사람들은 믿지 못하는 표정을 지었다고 합니다.


▲ 어텀이 다섯 살 때 그린 그림



8살 때 미국에서 이름이 알려지다.


8살 때 어텀은 디스커버리 헬스 채널에서 특집으로 다루어졌습니다.

그 이후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텀은 천재, 신동, 숙련된 페인터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린 예술가와 그녀의 작품을 모든 사람들이 좋아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확실히 아이치고는 잘 그린 그림이지만, 정말로 좋은 작품인가라는 점에 대해서 미술계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잘 기획된 가짜가 아니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텀은 이러한 말들에는 전혀 개의치 않기로 했습니다.



14세가 된 어텀, 프로를 목표로!


현재 어텀은 14세(곧 15세)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어텀의 어린 나이를 점차 의식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림의 제작에 대한 그녀의 열정과 예술 자체에 더욱 많은 괌심이 모아지게 되었습니다.

라스 베이거스에 있는 집에서 매일 아침 7시 반에 일어나 아침 식사를 마치고, 아직 완성되지 않은 작품을 꺼내 1~2시간의 제작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 후에 학교 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실제 이곳저곳 출장이 많은 어텀의 스케줄과 맞지 않아서, 대부분은 인터넷을 통해 학교 공부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녁 전에 아틀리에로(작업장) 돌아갑니다. "그림의 제작은 길어질 수도 있어요. 한번 빠지게되면 3 ~ 4시간이 흘러버리는 경우도 많죠. 작업이 마무리 되면 밥을 먹고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약간 과장된 말 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어텀의 말에 따르면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합니다.




어텀이 남긴 수 많은 실적


어텀의 작품은 전 세계의 갤러리나 전시회에서 선보였습니다.

최근에는 버틀러 미술관에서 전시회 전에 공개 시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2015년 어텀은 국제 주세페 시아카(Giuseppe Sciacca)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수상 즈음에 어텀은 바티간에 가서 교황에게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어텀은 미셸 오바마를 위원장으로 하는 아트 앤 휴머니티 대통령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텀은, 국가 전체의 불우한 어린이들을 위한 회화 지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텀의 재능을 나타낼 수 있는 어떠한 구체적인 숫자를 알고 싶다면, 그녀는 이미 그러한 부분에서도 성공하였습니다.

어텀의 작품은 다양한 경매에서 700만 달러(약 78억 7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매출의 대부분은 자선이나 재해 지원금으로 직접 기부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이기도 한 어텀의 생활 모습은 어떨까요? 친구들과 즐기는 시간도 있는 것일까요?


정보 사이트, Upworthy가 어텀에게 이러한 질문을 했는데, 만약 시간이 남는다면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교회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림을 그리지 않을 때는 "어텀 기금"으로 불리는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을 예술의 세계로 안내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매우 평범한 청소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만, 당연히 어텀 드 포레스트는 보통 청소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녀가 꿈꾸고 있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헤서는 평범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어텀은 그림 제작에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진정 위대한 예술가가 될 수 없다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비록 순조롭게 그림이 팔리지 않더라도 어텀이 아틀리에에서 보내는 시간은 더욱 길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그림으로 호소하고 싶은 것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비록 세계가 천재 소녀 어텀 드 포레스트를 잊게 되더라도, 그녀는 어디에선가 캔버스 앞에 서 있을 것입니다.

미래에도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엄청난 집중력과 열정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 그려지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