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있는 것 중에 입에 넣으면 죽을 수 있는 독극물 10가지!

 

매일같이 접하고 있지만, 입에 넣으면 최악의 경우 죽을 수 있는 독극물들은 사실 집에도 많이 있습니다.

모르고 먹게되면 안되는, 정말 위험한 독극물 10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담배

 

 

흡연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담배를 아이들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놓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담배는 매우 위험한 물질이며, 아이들의 경우 담배 2개를 흡입하는 것만으로도 목에 통증이 오게되고, 심하면 호흡 곤란에 빠져 죽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담배가 들어가 있는 물을 마시는 것도 매우 위험하며, 재떨이의 방치도 위험합니다.

 

 

2. 복숭아 씨앗

 

 

익지 않은 과일의 씨 안에는 미량이 청산가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씨앗을 그냥 삼키게되면 통째로 배출되므로 큰 문제가 없겠지만, 씨앗을 으깨서 내용물을 섭취하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많이 먹게되면 목숨에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복숭아 뿐만 아니라, 사과, 체리 씨 등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3. 수국 잎

 

 

집의 뜰이나 주변에 수국을 심는 가정도 있다고 합니다.

수국 잎에는 독성이 있어서 그대로 먹으면 식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입에 넣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독성 물질은 아직 해명되지 않았지만, 몸이 약한 사람이 먹었을 때 의식을 잃었던 사례가 있습니다.

 

 

4. 간장

 

 

음식 조리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간장.

간장을 많이 마시게되면 염분 과다로 인해 탈수 증상이 일어나 사망에 이를 위험성이 있으며, 그 양도 그렇게 많지 않은 약 1리터 정도라고 합니다.

 

맘먹고 마실려고 하면 마실수도 있는 양입니다.

어쨋든, 간장의 과다 섭취는 몸에 좋지 않으므로 조금씩만 먹도록 합시다.

 

 

5. 나프탈렌

 

 

방충제 등으로 사용되는 나프탈렌은 절대로 입에 넣으면 안됩니다.

강한 독성이 있어서, 소량으로도 혼수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어른이라도 죽음에 이르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의 경우 사탕처럼 생긴 나프탈렌을 입에 넣지 않도 주의해야 합니다.

입에 넣기 쉬운 크기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매년 어린이의 나프탈렌 섭취에 의한 중독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6. 바퀴벌레 약

 

 

바퀴벌레 등을 없애기 위해 집에 설치하는 바퀴벌레 약도 물론 해롭습니다.

벌레를 즉시 죽음에 이르게 하니까, 인체에 유해한 것도 당연합니다.

 

바닥에 많이 설치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가까워서 입에 넣지 않게 주의하고 설치 장소도 제대로 검토해야 합니다.

섭취하게 되면 호흡 곤란, 혼수 상태가 될 수 있고 간과 신장에 후유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7. 매니큐어 리무버

 

 

가장 독성이 강하다고 해도 좋은 것이 바로 매니큐어 리무버(매니큐어 제거제) 입니다.

특히, 리무버는 매우 위험하고, 치사량은 큰 병 1개 정도라고 합니다.

 

맛의 자극이 강하기 때문에 한번에 다 마셔버리는 일은 아마 없을테지만, 소량을 입에 넣는 것 만으로도 목이 따가운 통증, 심한 두통 등이 발생되므로 정말 주의해야 합니다.

 

 

8. 소독약

 

 

넘어져 다친 경우 등에 사용하는 소독약인데요, 이것에는 매우 강력한 독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독"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세균을 죽이는 것이기 때문에 마시는 것은 자살 행위나 다름없습니다.

 

게다가 치사량도 매우 적기 때문에(손에 묻은 소독액을 핥는 정도면 문제 없습니다.), 구급 상자는 역시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는 것이 안심입니다.

 

 

9. 소금

 

 

간장을 1리터 마시면 위험하다라고 알려드렸지만, 이는 염분의 과다 섭취에 의한 탈수 증상때문에 죽음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당연히 소금을 그냥 많이 먹어도 위험합니다.

무려, 소금을 작은 밥 그릇 정도에 담아 한번에 먹으면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단 너무 짜기 때문에 쉽게 먹을일은 없겠지만, 일단 알아두면 좋을 것입니다.

 

 

10. 복어

 

 

낚시를 취미로 하고 있는 가족이 있다면, 잡아온 생선 중에 복어가 없는지 제대로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복어의 형상과 다른 복어의 종류도 많이 있기 때문이죠.

 

어떠한 복어든 난소, 간에는 맹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른 물고기와 혼동해서 잘못 먹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외 이번에 소개하지 않은 것들 중에도 위험한 것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을 겁니다.

사전에 미리 확인해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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