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러시아 페트로자보츠크에 있는 동물 병원이 작은 햄스터에게 작은 깁스로 보여지는 것을 붙인 사진을 게시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온몸을 감싸 앉을 수 있을 정도의 매우 작은 햄스터에도 인간과 비슷한 방법으로 환부에 고정되는 붕대를 감고 있는 그 모습이 왠지 측은하기도 하지만 귀엽기도 합니다.
이러한 예는 동물 병원에게는 그다지 드물지는 않다고 합니다만, 깁스나 붕대 등을 감고 있는 매우 작은 동물들의 사진이 해외 사이트에서 정리되어 있어서 한번 소개해 볼까 합니다.
몸의 일부를 붕대로 빙빙 감고 있는 작은 생물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지, 그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조금만 참으면 다시 건강하게 뛰어 놀 수 있으니까 참아야 겠죠!
그리고 미니 사이즈의 조치를 배풀어 준 수의사에게도 감사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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