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인류가 멸종할 확률은 1만 4000분의 1
우리가 살면서 번개를 맞을 확률은 약 50만분의 1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왜 갑자기 번개 맞을 확률을 얘기하냐구요? 왜냐하면 번개에 맞을 확률보다 훨씬 더 높은 확률로 엄청난 사건이 내년에 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건은 바로 "인류의 멸망"이라고 합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지구가 이미 6번째 대량 멸종의 시기에 돌입했다고도 말합니다. 과연 우리 인류의 결말은 과거의 공룡처럼 멸종의 길을 걷게 되는 걸까요? 그렇다면 그 시기는 언제쯤일까요? 열국 옥스포드 대학의 연구팀이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내년에 인류가 자연 재해에 의해 멸망할 확률은 1만 4000분의 1이하라고 합니다. 수치만 보면 '가능성이 없네'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수치는 ..
과학・ETC
2019. 12. 4.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