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대로라면 현재의 문명은 2050년 이내에 붕괴한다
최근에 아주 충격적인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즉시 근본적인 대책을 만들지 않으면 2050년 이내에 인류의 존재 자체가 위협받을 정도로 커다란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이 내용은 음모론자들이 만든 것이 아니라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기후 회복 극복 국립센터라는 곳에서 작성한 것인데요.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의 온난화를 이대로 방치하면 지구의 평균 기온이 3도 상승하게 되어 지금의 문명은 결국 붕괴하게 될것이라고 합니다. 이들이 발표한 시나리오는 이른바 "hothouse Earth" 시나리오라는 것으로, 지상 면적의 35% 즉, 인류의 55%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20일 이상 생존이 불가능할 만큼의 치명적인 열기가 지구를 덮게 된다는 것입니다. 산호초와 아마존의 열대 우림, 북극 등 생태계..
자연・우주
2019. 6. 10.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