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고향이 지구가 아닌 이유 5가지

※ 주의 : 재미로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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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다양한 음모론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이상한 음모론은 아마도 인간의 고향이 지구가 아니라는 음모론일 겁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인간이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왔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죠.

 

가장 강력하게 이러한 주장을 펼치고 있는 사람은 "엘리스 실버" 박사인데요.

그는 인간과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 사이에는 너무 많은 괴리감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진정한 지구의 종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말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쯤은 살펴볼 가치가 있어보입니다.

엘리스 박사는 이러한 아이디어를 가르켜 "감옥 행성론"이라고 부릅니다.

 

 

 

5. 인간만 가지고 있는 만성 질환

 

 

감옥 행성론은, 대부분의 인간들이 만성적인 질병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질병은 두통이나 알레르기 처럼 크게 성가시지는 않지만, 알게 모르게 우리들을 괴롭히고 있는 병이죠.

이러한 질병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태양에 대한 인간의 반응을 살펴보면 됩니다.

 

다른 많은 동물들은 하루 종일 햇빛을 쬐어도 건강에 별다른 영향이 없습니다.(일반적으로)

그러나 인간은 몇 시간 안에 피부가 타게 되고 장시간의 노출은 때때로 다양한 피부 질환을 일으키게 되죠.

또한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태양을 똑바로 쳐다볼 수 없습니다.

눈을 가늘게 떠야만 간신히 태양을 바라볼 수 있죠.

 

심지어 인간은 아주 좁은 청각 주파수의 범위를 가지고 있고, 아주 좁은 영역의 전자기 스펙트럼만 볼 수 있다는 점을 보더라도 지구는 인간의 고향이 아닙니다.

 

4. 지속적인 허리 통증

 

 

아마도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는 허리 통증일 겁니다.

인간 대부분은 삶의 어느 지점에서 "허리 통증"을 겪게 되죠.

그 중 일부는 더 큰 고통을 겪게 되며, 최악의 경우 이러한 고통을 느끼며 평생을 살아가야만 합니다.

 

이건 왜 그런걸까요?

감옥 행성론에 따르면, 이러한 문제는 우리의 "진정한" 고향 행성의 중력이 낮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고향과는 전혀 다른 지구의 중력이 많은 사람들의 등을 변형시킨 것이죠.

엘리스 실버 박사와 같은 감옥 행성론 지지자들은 이러한 문제가 지구가 우리의 고향이 아니라는 아주 중요한 근거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이러한 박사의 주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환영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3. 인간은 25시간에 최적화되어 있다.

 

 

수면 전문가들의 연구에 의하면 인체 시계는 24시간이 아니라 25시간에 더 최적화 되어 있다고 합니다.

(출처 : https://news.harvard.edu/gazette/story/1999/07/human-biological-clock-set-back-an-hour/)

이러한 점은 우리의 수면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죠.

과학자들은 지구의 자전 속도가 아주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감소되었다는 점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감옥 행성론 지지자들은, 우리의 진짜 고향 행성이 25시간을 주기로 회전하고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비록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우리의 신체 시계는 아직도 이 시간에 맞춰져 있다는 것이죠.

이러한 점은 우리가 태양계의 다른 곳, 심지어 아주 먼 우주에서 왔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진짜 고향은 어디일까?

우리의 고향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 주제의 마지막 항목에서 알아볼 예정입니다.

 

2. 여분의 DNA

 

 

네이처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진화 과정에서 박테리아를 통해 223개의 유전자를 추가적으로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 http://www.genomenewsnetwork.org/articles/05_01/Gene_transfer.shtml)

하지만 만약 이 유전자가 박테리아를 통해 얻은 것이 아니라면 어떨까?

이러한 유전자들이 다른 모든 생물들과 비교해서 인간만이 절대적으로 진보할 수 있었던 이유가 될 수 있을까?

이러한 "정크 DNA"라고 불리고 있는 비코딩 DNA(Non-coding DNA)는 왜 존재하는 걸까?

아니면 사실 우리 고향 행성에서 꼭 필요했던 유전자였지만, 지금은 쓸모가 없어진 유전자인걸까?

 

사실 다른 과학자들이 223개의 추가적인 유전자의 발견을 완전히 받아들이지 않고, 공개적으로 이의를 제기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들의 이의 제기가 정당한 것인지, 아니면 학계에 반하는 목소리를 잠재우려고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습니다.

 

1. 소행성 벨트

 

 

감옥 행성론에 따르면, 우리의 조상은 죄수가 아니라 파괴된 행성을 탈출한 난민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화성을 언급하기도 하지만, 일부는 오늘날 소행성대가 있는 곳에 존재했던 행성이라고 주장하죠.

우리의 조상들은 죽어가던 행성 또는 충돌에 의해 파괴되고 있던 행성으로부터 탈출하여 근처의 다른 세계에 정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별에서 온 존재들"이라고 적혀있는 고대의 문헌과도 어느정도 일치하기도 하죠.

 

혹시 이 소행성대에 존재했었던 행성의 하루가 25시간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인간에게 더욱 적합한 중력을 가지고 있었을지도 모르죠.

 

우리가 다른 세계에서 온 죄수들의 후손인지 아니면 파괴된 행성으로부터 탈출한 생존자들의 후손이든 간에, 우리가 한 종으로서 다른 세계에 뿌리를 두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분명히 흥미로운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pjF_dMQDe18?si=18hvpAhZd0onuE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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