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음모론

300년 전에 숨진 소녀의 미라, 그 소녀의 눈이 떠지는 결정적인 순간 포착(멕시코)

신비과학 2016. 10. 2. 11:48




멕시코 할리스코의 과달라하라 대성당에는 한 카톨릭 소녀의 미라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소녀는 약 300년 전에 아버지에 의해 살해되었다고 하는데요, 산타 이노센시아라는 이름을 가진 이 소녀의 시신은 방부 처리가 된 후 왁스로 발라져 성당에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편안하게 누워있는 산타 이노센시아의 시신이지만, 어느 순간 이 시신의 눈이 떠졌다고 합니다.

그 졀정적인 순간을 포착한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SANTA DE CATEDRAL ABRE LOS OJOS ANTE LA CAMARA guadalajara jalisco



이 동영상이 공개된 것은 2014년의 일이지만, 인터넷에는 과거의 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처럼, 이 영상도 최근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편안하게 누워있는 산타 이노센시아




촬영하는 순간에 갑자기 눈을 떳다!




카메라의 손떨림이 좀 심하긴 하지만, 확실히 소녀의 눈이 떠졌다가 감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산타 이노센시아가 살던 집에서는 카톨릭 신앙이 금지되어 있었지만, 수녀들과 점점 친해지게된 소녀는 천주교도가 되기로 결심해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친교 의식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를 했는데, 기다리고 있던 아버지에 의해 칼에 찔려 숨지게 되었습니다.


신앙심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게 된 소녀의 시신은 이후 성당으로 옮겨져 보관되어 온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메라가 흔들리고 있는 점과 조명이 약간 부자연스럽다는 점도 발견되긴 하지만, 신앙심이 깊은 카톨릭 신자들은 이 영상을 기적이라고 믿으며 매우 감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뭔가 무섭기도 하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신기하고 감동적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