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니치 필사본을 AI를 사용하여 해독을 시도한 과학자

 

 

세상에서 제일 해독하기

어려운 '끝판왕' 책이 뭔지 앎?
바로 '보이니치 필사본'임.

1912년에 발견된 중세시대 책인데,

100년 넘게 전 세계 천재 언어학자,

수학자, 암호 전문가가 다 덤벼도

아무도 못 풀었음.

심지어 2차 대전 때 나치 암호

'에니그마'를 풀었던 괴물들도

"아 이건 좀..." 하고 빤스런했을 정도로

악명 높은 암호책이야.

책 안에는 알아볼 수도 없는 글자랑,

지구상에 없는 이상한 식물,

처음 보는 별자리,

여자들이 다 같이

목욕하는 알 수 없는 그림 같은 걸로

가득 차 있음.

 

걍 총체적 난국.

 

근데 최근에 이 끝판왕한테

엄청난 놈이 도전장을 내밀었음.

캐나다의 어떤 컴퓨터 과학자가 만든 AI인데,

이 AI가 또 개웃긴 게...
원래 프로 포커 겜블러들

개박살 내던 AI로 유명했음 ㅋㅋㅋ

인간 심리까지 간파하던

타짜 AI가 난데없이

고대 암호 해독에 등판한 거임.

 

그래서 타짜 AI가 뭘 알아냈냐고?
이 AI한테 "일단 이게 어느 나라 말이냐?"

부터 시켜봤대.

UN 인권선언 390개 언어 버전을

통째로 학습시키고

보이니치 문서를 분석 돌렸더니...

"이거... 히브리어 같은데요?"

 

라는 답이 뙇! 나온 거야.

 

수백 년간 '이게 라틴어네, 티베트어네'

싸우던 걸 AI가 언어부터 특정한 거지.

그리고 AI가 암호를 풀어서

해독한 첫 문장이 진짜 기묘함.

 

"그녀는 승려와 가장으로 나와

사람들에게 진언했다..."

아니 이게 뭔 소리야 대체 ㅋㅋㅋㅋㅋ

무슨 내용인지 더 미궁 속으로 빠짐.

AI는 또 책 앞부분에서

'농부', '빛', '공기', '불꽃' 같은 단어도 찾아냈대.

그럼 AI가 다 푼 거 아님?

인간 이제 뭐함?
ㄴㄴ 그건 아님.

 

 

AI를 만든 박사님도

"AI가 다 한 건 아님"이라고 딱 선을 그었어.

지금 AI는 엄청나게 똑똑한

'힌트 생성기'나 마찬가지래.

"이 단어는 히브리어의

'농부'랑 97% 비슷해" 같이

확률 높은 힌트를 던져주는 역할인 거지.

 

결국 이 힌트들을 조합해서

"아, 이 문장은 이런 뜻이구나!" 하고

진짜 의미를 찾는 건,

당시 역사랑 히브리어에 빠삭한

인간 전문가가 해야 한다는 거야.
AI가 조수고, 인간이 최종 탐정인 셈이지.

 

어쨌든 100년 넘게 철옹성이던

'보이니치 문서'라는 거대한 벽에

AI가 처음으로 제대로 된

구멍을 낸 건 엄청난 사건임.

 

이 기술이 잘 되면

진짜 고대 크레타 문자 같은

다른 미스터리들도 줄줄이 풀 수 있을 거래.

진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는 거 아닌가 모름.

 

 

고문서에서 막 고대 맛집 레시피,

마법 주문, 아니면 외계인이랑

교신한 기록 같은 거 쏟아져 나오는 거 아니냐고 ㅋㅋㅋ

생각만 해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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