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세계에 갔었던 사람들, 평행세계는 진짜 있을까?

 

평행 세계(패러랠 월드)는 우리의 세계와 병행하여 존재한다고 생각되는 "다른 세계" 입니다.

착각하기 쉽지만, 평행 세계는 소위 사차원 공간과 다른 세계와는 달리 현재 세계와 같은 차원에서 존재하는 "병행 세계" 입니다.

 

그러나 그 시공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는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행 세계는 물리학적으로 그 존재의 가능성은 있다고 하지만, 현재는 긍정도 부정도 할 수 없는 애매한 이론으로 되어 있습니다.

현재 세계에 또 하나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존재이며, 영화나 소설 등의 SF 작품에서는 오래전부터 다루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는 앞서 말한 사차원과 다른 세계와 혼동한 것들도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세계에는 어떠한 이유로 평행 세계로 갔었던 사례가 일부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평행 세계에 갔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재해지에 나타난 이상한 공간

 

2011년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에서 평행 세계에 대한 이상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대피하고 있던 피해자 단체가 실종자 수색을 위해 이동하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거친 길을 달리던 자동차가 갑자기 안개가 자욱한 장소로 진입했습니다.

그 중 자동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안개 사이에서 뭔가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것은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과 일본이 뒤섞여 있는 이상한 거리였습니다.

그 거리에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매우 활기차 보였다고 하는데요.

자동차가 달리고 있던 피해 지역에서 갑자기 다른 세계로 이동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몇 초 후 안개를 빠져나오게되면서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의 광경이 다시 펼쳐졌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피해 지역에서 비슷한 보고가 다수 존재했었다고 합니다.

 

 

2. 타임 슬립을 경험한 남자

 

이번에도 동일본 대지진때 보고된 체험담입니다.

한 부부가 다른 목격자들과 마찬가지로 이상한 평행 세계를 목격했습니다.

 

그러나 이 목격 보고는 다른 사람들과는 많이 달랐으며, 남편이 아내의 앞에서 평행 세계로 이동해 버렸다고 합니다.

아내의 말에 따르면, 남편이 순간적으로 평행 세계로 끌려들어가 그대로 모습을 감추고 말았다고 합니다.

 

 

 

이 남성의 행방에 대한 매우 흥미로운 증언이 존재합니다.

도쿄 경시청에 근무하는 한 형사의 증언에 따르면, 1981년에 사라져버린 남편과 같은 이름의 남자가 경찰서로 뛰어들어왔던 기억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남자는 1960년의 세계로 이동했지만, 다시 한번 평행 세계로 끌려들어가게 되었으며, 정신을 차리자 1981년으로 와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이 형사는 남성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지 않았으며, 이후 남자의 행방은 알 수 없었다고 합니다.

 

 

 

 

 

3. 만났지만 결국 못 만난 연인

 

연인과의 약속 중 평행 세계에 빠져들었던 체험담도 존재합니다.

한 남자가 애인과의 약속 장소로 나갔지만, 시간이 지나도 그녀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걱정하며 기다리고 있던 그 때, 그녀에게서 전화가 걸려왔으며 지금 어디냐고 물어왔다고 합니다.

 

남자는 약속했던 벤치에 앉아있다고 답하자 그녀도 같은 벤치에 앉아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화가나 있었는데요, 이유는 남자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남자도 마찬가지도 그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화가나기 시작했으며, 분위기는 안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녀는 벤치 앞에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의 모습과 성별을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남자는 그녀가 봤던 인물의 특징을 정확히 맞췄습니다.

결국, 거짓말이 아니라고 느낀 두 사람은 현재 자신들이 보고 있는 광경을 사진으로 찍어 메일로 교환했습니다.

 

놀랍게도 약속 장소에 있던 시계의 바늘이나 구름의 모양까지 정확히 동일한 풍경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들은 장소를 바꿔서 만나려고 시도했지만, 결국 만나지 못했습니다.

결국 집으로 돌아간 뒤 다음날이 되서야 두 사람은 만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과연 남성과 여성..어느쪽이 평행 세계에 들어갔던 것일까요?

 

 

4. 구토하다 평행 세계로 이동한 남자

 

컨디션 불량을 계기로 평행 세계를 체험한 이야기도 존재합니다.

한 남성이 식사를 마치고 역으로 향하던 때의 일입니다.

 

술을 마시지 않았음에도 갑자기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화장실을 찾지 못한 남성은 한 건물 뒤에 숨어서 구토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까스로 안정된 남성은 주위를 둘러보게 되었는데요. 바로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방금까지 밤이었는데, 갑자기 점심때로 바뀌어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거리의 간판들은 일본어로 되어 있었으며, 뭔가 부자연스럽지만 꽤나 재미있어 보이는 거리였다고 합니다.

 

이후 남자는 다시 속이 울렁거려 구토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어느새 밤으로 돌아오게 되었으며, 거리도 원래의 상태로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시간도 처음 구토한 시간으로 부터 몇분 정도밖에 흐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남성의 컨디션 불량은 평행 세계의 간섭 때문이었을까요?

 

 

5. 평행 세계에서 온 여성

 

현재 세계에서 평행 세계로 가는 것이 아니라, 평행 세계에서 현재의 세계로 왔다고 증언하는 여성의 체험담도 있습니다.

그 여자는 현재 세계보다 3년 앞선 세계에서 왔다고 말했습니다.

 

어느날 여자는 귀가한 남편의 모습이 이상한 것이 매우 신경쓰였는데요.

남편은 마치 아내가 보이지 않는 것 처럼 행동했으며, 아내의 물음에도 답이 없었습니다.

더욱이 남편은 아내의 친정으로 전화를 했으며, 아내가 돌아오지 않는다 말했다고 합니다.

 

남편의 모습은 마치 실종된 아내를 찾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여자는 울면서 남편에게 다가갔지만, 놀랍게도 그녀의 몸은 유령처럼 남편을 통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여자는 모르는 집안에 혼자 쓰러져 있었습니다.

문득 거울을 보니 뭔가 심하게 말라있었고, 약간 젊어보이기도 했습니다.

여자는 밖으로 나와 경찰서로 향했으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모르는 집에 버려져 있었다고 경찰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그 집은 이 여성이 혼자 살고 있던 집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결혼을 하지 않았으며, 몇 년 전에 애인과 이별을 했었다는 것도 알아냈습니다.

 

현재 이 여성은 친정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으며, 정신과에 다니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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