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하게 찍혔다! LA 상공을 25분간 떠다닌 거대 V자 비행체의 정체

 

 

지난번 미 의회 청문회를 통해, 'UFO'가 더 이상 음모론이 아닌 국가 안보의 영역으로 들어왔음을 확인했었죠.

 

그리고 바로 어젯밤, 그 논쟁에 다시 한번 불을 지필 아주 선명하고 충격적인 목격담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전해졌습니다.

 

평범한 저녁, 자신의 아파트 발코니에 나선 두 명의 LA 시민은 밤하늘에 떠 있는 기이한 광경에 숨을 멈췄는데요.

 

칠흑 같은 어둠 속, 9개의 하얀 빛을 발하는 거대한 V자 형태의 비행체가 소리 없이, 그리고 아주 천천히 도시 위를 유영하고 있었던 겁니다.

 

이 비행체는 약 25분간 그 자리에 머물러 기묘한 움직임을 보이다가, 밤 11시 38분경 남쪽으로 홀연히 사라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이 모든 과정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생생하게 촬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비행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사건의 재구성 : LA 상공의 미스터리

 

목격자가 국립 UFO 보고 센터(UNFORC)에 제출한 보고서와 영상을 보면 몇 가지 단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 형태 :

 

 

 

선명한 V자(세브론) 또는 부메랑 형태. 중앙에는 작은 동체가 있어, 미 공군의 F-117 스텔스 전투기와 유사해 보입니다.

 

 

▪ 특징 : 

 

기체 외부에 9개의 밝은 빛이 달려있었고, 25분간 거의 같은 지역에 머무는 등 일반적인 항공기와는 전혀 다른 비행 패턴을 보였습니다.

 

▪ 중요한 사실 : 이 V자 비행체는 2025년에만 미국 전역에서 무려 34번이나 목격된, 동일한 형태의 기체입니다.

 

 

전문가의 분석 : "외계인이 아니라, 더 무서운 존재"

 

드론?

 

 

UFO 연구가 마크 크리스토퍼 리는 이 영상을 분석한 후, 흥미로우면서도 소름돋는 가설을 내놓았습니다.

 

 

"이것은 외계인의 우주선이 아닙니다. 아마도 미 정부가 비밀리에 테스트 중인 최첨단 드론일 겁니다."

 

 

그는 조악한 스마트폰 영상 품질이 오히려 AI나 CG같은 특수효과일 가능성을 배제시켜, 영상의 진실성을 높여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진짜 충격적인 주장은 따로 있었습니다.

 

 

"저는 많은 UFO 사건들이, 사실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30~40년은 앞서있는 '인류의 기술'이라고 확신합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우리는 지금 외계인을 걱정할 때가 아니라는 건데요.

 

Area 51

 

 

미 공군의 악명 높은 '에어리어 51'이나 '에드워즈 공군기지' 같은 곳에서, 이미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가능할 법한 기술을 현실로 만들어냈고, LA 같은 대도시 상공에서 비밀리에 테스트하고 있다는 것이죠.

 

 

또 다른 가설들 : 경비행기부터 해저 외계인 기지까지

 

 

 

물론 다른 의견도 있습니다.

 

국립 UFO 보고 센터 측은 '초경량 항공기(Ultralight)?'라는 한 단어의 가능성을 덧붙였는데요.

 

이는 레저용으로 사용되는, 아주 가볍고 느리며 조용한 동력 행글라이더 같은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UFO 연구가 '리'는 LA 앞바다의 카탈리나 섬에 '해저 외계인 기지'가 있다는 오랜 음모론을 언급하며, 이 모든 형상의 배후가 정말 인류의 기술인지, 아니면 그 이상의 존재인지는 아무도 확신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LA 전투

 

 

1942년, 정체불명의 비행체는 향해 군대가 대공포를 쏘아댔던 'LA 전투' 사건부터 오늘날의 V자 비행체까지..

 

LA의 밤하늘은 여전히 우리에게 묻고 있습니다.

 

"저 위를 날고 있는 것은, 대체 무엇인가?" 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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