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우주

과학계를 뒤흔드는 발견! 태양계에서 새로운 행성의 증거가 확인되다 (2024년 4월 18일 발표)

신비과학 2024. 4. 28. 22:39

 

 

 

태양계의 끝에 미지의 천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행성 9". 들어보신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벌써 수 년째, 과학자들이 추적하고 있는 정체 불명의 천체입니다.

 

 

 

 

 

 

 

 

 

 

이 행성 9의 추적은 약 9년 전, 그러니까 2015년 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당시 과학자들은, 해왕성 바깥쪽에서 특이하게 움직이는 작은 천체들을 발견했는데요.

 

이 작은 천체들은 해왕성의 궤도를 가로질러 태양을 불규칙하게 공전하고 있었습니다.

 

그 궤도로 봤을 때, 마치 큰 중력을 가진 무언가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처럼 보였죠.

 

그래서 일부 과학자들은, 혹시 해왕성 너머에 거대한 행성이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통계의 오류 또는 관측의 편향 등 회의적인 의견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일부 과학자들은, 분명히 해왕성 너머에 무언가가 있다라고 확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들은 행성 9의 가장 강력한 증거를 발견했다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과학자들은 해왕성 바깥쪽의 6개의 전체들의 경로를 추적해 왔는데요.

 

이 천체들은 약 15~30AU까지 태양에 근접하는 안정적인 궤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이 천체들이 모두 15~30AU사이에 밀집되어 있었다는 겁니다.

 

보통 태양계 바깥 천체들은 궤도가 매우 불안정해서 매번 변화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6개의 천체들은 이상하게도, 아주 일정한 궤도를 가지고 있었죠.

 

이것은 그 동안 관측된 태양계 외곽 천체들의 궤도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그냥 우연일까요? 그렇게 보기에는 너무 이상해 보입니다.

 

어떠한 힘의 영향을 받고 있다라고 보는 것이 훨씬 더 자연스러워 보이죠.

 

그래서 과학자들은 이 천체들의 궤도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을 수행해 봤는데요.

 

그 결과 이 천체들의 궤도는, 해왕성 너머에 거대한 중력이 있을 때만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중력을 제거하면, 천체들의 궤도는 관측 결과와는 전혀 달라지게 되었죠.

 

물론 과학자들은 다른 변수들, 예를 들면 은하나 다른 별들의 중력도 모두 계산했습니다.

 

하지만 이 천체들의 궤도에는 별 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것은 명백한 증거로 보였습니다.

 

연구를 진행한 과학자들은 태양계의 바깥에 거대한 무언가의 존재를 확신했죠.

 

그렇다면 도대체 얼마나 거대한 천체가 태양계의 끝에 존재한다는 걸까요?

 

이에 대한 추정은 과학자들마다 조금씩 달랐는데요.

 

어떤 과학자들은 지구보다 3배 더 큰 행성의 존재를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또 어떤 과학자들은, 지구보다 약 7배나 더 큰 행성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했죠.

 

이러한 추정을 종합해 봤을 때, 이 천체는 지구보다 3배~7배 정도 더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과연 얼마나 크길래...

 

 

 

 

그러나 과학자들은, 행성 9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데는 실패했습니다.

 

다만, 태양에서 500~600AU 정도 떨어진 어딘가에 있을 것으로 추정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이곳에 행성이 있다면, 너무 추워서 생명은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또 모르죠. 실제로는 어떨지. 우주는 신비하니까요?

 

또 어쩌면 이곳에는 행성이 아니라 블랙홀이 존재하고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이 블랙홀은 태초의 우주에서 탄생한, 아주 작은 원시 블랙홀을 말하는데요

 

대략 사과 정도의 크기를 가진, 정말 작은 블랙홀일 수도 있습니다.

 

 

 

베라 루빈 망원경

 

 

 

암튼, 이번의 발표로 인해서 다시 한번 행성 9이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명백한 증거를 발견했다고 발표는 되었지만, 그래도 아직 확신할 수는 없는데요.

 

그래서 과학자들은 차세대 망원경인 '베라 루빈'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베라 루빈이 완성되면, 이 연구 결과를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죠.

 

참고로 베라 루빈은 대략 2025년 경 부터 본격적으로 운용이 될 예정입니다.

 

확실히 그 동안의 연구 결과들을 보면 뭔가 있는 것 같기는 한데요...

 

과연 그 정체는 무엇일까요? 정말 아홉 번째 행성일까요? 아니면 원시 블랙홀?

 

행성 9의 미스터리는 머지않아 밝혀지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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