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실현되지 않은 위대한 과학자들의 위험한 예측

 

https://youtu.be/Oava9X2ac6U

 

 

※ 본 내용은 유튜브 채널 '책밖과학'에서 제공하며, 타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에서의 사용을 절대 금지합니다.

 

인류의 문명은 수 많은 사람들의 노력에 의해 완성되어 왔습니다.

 

특히 과학자들은 우리의 세계를 해석하고 또 지식을 확장하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죠.

 

또한 많은 연구를 통해서 중요한 과학적 사건들이나 현상들을 예측해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는 상당히 놀랍고 또 무서운 예측들도 일부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아직 실현되지 않은 위대한 과학자들의 위험한 예측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레이 커츠와일 - 특이점이 온다.

 

 

 

레이 커츠와일은 미래를 정확히 예측해 왔던 컴퓨터 과학자이자 미래학자입니다.

 

1990년대 이후, 그가 주장했던 미래 예측의 정확도는 무려 86%를 넘어설 정도죠.

 

그런데 그의 예측들 중에는 아직 실현되지 않은, 훨씬 더 미래의 예측들도 아직 남아 있는데요.

 

커츠와일의 가장 대표적인 미래 예측은 바로, 인공 지능에 대한 예측이었습니다.

 

그는 2029년이 되면, 인공 지능이 인간의 지능 수준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또한 그는 2045년이 되면, 인공지능이 인간을 넘어서게 되는 '특이점'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죠.

 

이 때가 되면, 인간의 뇌는 개조를 통해 직접 클라우드에 연결할 수 있게 되며, 인간의 지능은 더욱 확장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시나리오들은 단순히 공상 과학의 영역이 아니라, 앞으로 실제로 일어나게 될 미래라고 그는 강조합니다.

 

그리고 커츠와일은 이런한 지능의 특이점이, 인류에게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 주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래서 커츠와일은 인공 지능을 더욱 지능적으로 만들어야 하며, 이를 위해 어떠한 제약도 둬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죠.

 

또한 인공 지능에 의한 인류의 지배는 절대로 일어날 수 없으며, 그것이야 말로 허구의 공상 과학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의 예측대로 6년 후에는 인공 지능이 인간 수준에 도달하고, 2045년에는 지능의 특이점이 일어나게 될까요?

 

그리고 특이점 이후의 인류는 지금보다 더 행복해 질 수 있을까요?

 

차라리 스티븐 호킹의 예측이 틀리고 그의 예측이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2. 니콜라 테슬라 - 2100년 우생학

 

 

 

수 많은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낸 천재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

 

테슬라의 경이로운 상상력은 일부 사람들로 하여금, 그가 외계인이라는 음모론까지 나오게 했죠.

 

실제로 테슬라는 UFO 처럼 생긴 비행 물체를 직접 설계하기도 했었습니다.

 

 

 

 

또한 테슬라는 이 세상이 어떻게 운영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아주 독특한 시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는 인류를 정화하기 위해서 우생학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매우 강력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2100년이 되면, 바람직하지 않은 사람들을 제거하는 시스템이 보편적으로 확립될 것이라 예측했죠.

 

즉, 본능에 의해서 탄생될 수 있는 부적합한 개체들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등장하게 된다는 겁니다.

 

이러한 유전적으로 부적합한 인간들은 결혼이 완전히 금지 되며, 자손 번식을 위한 행위도 차단될 수 있습니다.

 

또는 자식을 낳는 것은 허가 될 수 있지만, 반드시 유전자 조작을 통해서 부적합한 유전자는 모두 제거될 수 있죠.

 

물론 범죄자나 정신 이상자 등의 경우에는 임신 조차할 수 없게끔, 유전자 조작을 강제로 받게 될 수도 있을 겁니다.

 

궁극적으로 유전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인간이 두 번 다시 등장하지 않게 되는 미래가 이루어지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테슬라는 왜 이러한 미래를 꿈꾸고 또 예측했던 걸까요?

 

어쨋든 그가 예측한 2100년까지는 이제 약 80년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그때가 되면 과연 테슬라가 꿈꿨던 미래는 실현되어 있을까요?

 

 

 

 

 

3. 아인슈타인 - 웜홀은 존재한다.

 

 

 

수 많은 중요한 과헉적 현상을 예측하고 적중시켜 왔던 아인슈타인.

 

그는 일반 상대성 이론을 사용해서 다른 시공간으로 통하는 다리의 개념을 만들기도 했었습니다.

 

시공간이 다른 두 지점 사이를 연결하면, 이동 시간과 거리를 줄일 수 있다는 획기적인 개념이었죠.

 

당시 사람들은 이 개념을 "아인슈타인-로젠의 다리"라고 불렀으며, 나중에는 웜홀이라고도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과학자들은 이 웜홀의 존재를 입증하기 위해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왔었는데요.

 

최근에는 대략 10~33mm 크기의 작은 원시적인 웜홀이 우주에 존재할 수도 있다는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그 중 일부는 우주의 팽창에 의해서 더 큰 웜홀로 성장했고 또 지금까지 남아 있을 가능성도 제기되었죠.

 

하지만 이러한 연구들은 모두 추정에 불과하며, 웜홀의 존재에 대해서는 과학자들 사이에서 아직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틀린 줄 알았던 아인슈타인의 많은 예측들이, 시간이 갈 수록 하나씩 실현되고 있는데요.

 

중력파와 아인슈타인 링 그리고 우주 상수 등 아인슈타인의 예측들은 최근까지도 하나씩 실현되고 있습니다.

 

과연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통해 예측했던 웜홀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발견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웜홀은 아인슈타인의 실패한 예측으로 기록될까요?

 

 

4. 뉴턴 - 세계의 종말

 

 

 

중력에 대한 우리의 개념을 완전히 바꿔주었던 아이작 뉴턴.

 

하지만 그는 천재 과학자라는 타이틀 이면에 뭔가 이상한 사람이기도 했는데요.

 

그는 어머니에게 불만을 품고 집을 불태우기도 했으며, 자신의 눈에 직접 바늘을 꽂아 넣기도 했었습니다.

 

또한 뉴턴은 금속이 금으로 변할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연금술 작업장을 차리기도 했었죠.

 

뿐만 아니라 뉴턴은 종교적 묵시룩에도 매우 깊게 심취해 있었던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특히 그는 개신교의 이해와 성경에 대한 오랜 분석을 통해 세상의 종말을 예측하기도 했었는데요.

 

 

오랫동안 성경을 연구한 뉴턴은, 2060년이 되면 세상이 모두 재설정 될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2060년에 아마겟돈이라는 최후의 전쟁이 일어나게 되며, 이러한 일들은 이미 정해져 있다고 확신했죠.

 

또한 뉴턴은 아마겟돈이 끝나게 되면, 그 이후에는 새로운 신성한 시대가 열리게 된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결국 하나님의 왕국이 지구상에서 완전한 승리를 거두게 될 것이라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편, 그는 당시에 더 자극적이고 임박한 종말을 예언하는 다른 종말론자들을 강하게 비난하기도 했었는데요.

 

뉴턴은 이들에게 "나중에 끝날 수는 있지만, 더 빨리 끝날 이유는 없다." 라며 그들을 비난하기도 했었습니다.

 

사실 뉴턴은 과학 뿐만 아니라, 이렇게 종교적 문헌을 연구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오늘 내용을 보고 뉴턴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생기게되는 사람이 있을까봐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뉴턴은 종종 기이한 모습을 보여주곤 했었지만, 어쨋든 위대한 과학자 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암튼, 뉴턴이 예측했던 2060년의 최후의 전쟁과 지구 종말은 과연 실현될 수 있을까요?

 

아마도 약 37년 후에는 이 주제에 대해서 상당히 떠들썩 해질 것 같은데요.

 

그때 다시 한번 이 주제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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