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논란의 착시현상! 젊은 여성의 맨다리, 아니면 반짝거리는 다리? 어떻게 보이나요?

신비과학 2016. 10. 27. 23:15



젊은 여성의 다리.. 라고 보여지시나요? 하지만 그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 다리의 모습은 사람에 따라 두 가지로 다르게 보인다고 합니다.


하나의 패턴은 반질 바질한 기름을 바른 것 처럼 빛나는 다리, 다른 하나는 단순한 그냥 다리 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이시나요?



이 이미지가 인스타그램에 공개되지 마자 순식간에 확산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떻게 보이시나요?



요염한 오일을 발라 빛나는 것처럼 보이시나요?

아니면, 보통 다리로 보이시나요?


그냥 일반 다리이지만, 곳곳에 뭔가를 바르고 있는 것 같은 느낌...?


사실, 이 사진은 맨 다리에 하얀 색 물감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되는 위치에 바른 것 뿐이라고 합니다.

아래의 이미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인형과 같이 기름을 칠한 것 같은 광택이 느껴졌던 사람들은 "어? 정말?" 이라고 깜짝 놀라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처음부터 아무리 봐도 생 다리에 흰색 물감을 발라 놓은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던 사람들은 "어떻게 봐야 빛나는 걸로 보이는거야?"
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 보는 관점이 다른 것은 뇌의 시각 계의 편견에 의한 것 인데요, 실제로 SNS에서는 사진을 조작해서 반짝반짝 거리게 만든 것인 줄 알았다라는 등의 의견과 아무리 봐도 흰색 물감을 칠해놓은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라는 의견으로 엇갈렸다고 합니다.


처음에 반짝 거리는 느낌의 다리를 보았던 사람들도 사실을 알게된 후 에는 그 빛나는 다리를 다시 보려고 해도 잘 보이지 않게 되어.. 뭔가 조금 슬픈 느낌이 드네요.


해외 SNS에서는 드레스 착시 사진 이후 최대의 충격이라며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반짝 거리는 다리로 보였지만,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그냥 물감을 칠해놓은 다리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뭔가, 진실을 아는 것이 반드시 행복해 질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