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섬 "아틀란티스"일까? 구글 어스로 발견된 신비의 해저 지역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이 그의 저서에서 기술한 대서양에 떠있는 섬 "아틀란티스".

그곳은 세계를 지배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된 국가였지만, 제우스의 노여움을 사 바다 속으로 침물되었다고 합니다.

이 전설적인 도시는 대재앙에 의해 하루아침에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제 인터넷과 위성 사진, 구글 어스 덕분에 아마추어 고고학자들은 집에서 편하게 세상을 탐색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한 동영상은, 바다 한복판에서 고대 유적의 윤곽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위성 사진은 포루투갈령 마데이라 제도의 상공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곳에는 안쪽으로 곧게 뻗어있는 네모한 형상이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일부에서는 이것이 아틀란티스의 윤곽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틀란티스는 아조레스 제도 해저에?

자칭 초상 현상 수사관인 브레이크 카즌즈 씨는 아틀란티스는 포루투갈 인근 해역 약 1000km의 아조레스 제도에서 북서쪽으로 수백 킬로 앞의 지점에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아조레스 제도 해저에 거대한 육지 덩어리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플라톤이 기록했었던 침몰한 대륙이라는 것이 그의 의견입니다.

구글 어스에서 확인해본 결과, 그 폭은 약 660km 정도로, 플라톤의 설명과 비슷합니다.

또한 그곳에는 여러개의 원형 호수와 산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고리 안에 고리가 있고 그 안에 또 다른 고리가 있는 구조는 플라톤의 기록과 일치합니다.

또한 지형도 플라톤이 기술한 폭과 거의 같습니다." 라고 말하는 카즌즈 씨.

네티즌들은 본격적인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라는 의견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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