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과 관련된 거의 알려지지 않은 사실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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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과학 2018. 2. 2. 10:30

많은 아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 포켓몬.

귀여운 몬스터가 듬뿍 등장하는 재미있는 게임인데요.

이 게임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결코 알고 싶지 않을 법한 사실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1. 미국에서 "Pokemon"으로 표시되는 이유

포켓몬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이 존재합니다.

미국에서는 "Pokemon"이라는 이름으로 친숙하며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도 방영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원래 "Pocket Monster"는 영어 제목이기 때문에 굳이 변경할 필요는 없어보이는데요.

왜 영어권 국가에서 제목을 굳이 변경했던 것일까요?

사실 여기에는 영어권 사람들만 알 수 있는 어떠한 사정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사정이란, "Pocket Monster"라는 말은 경우에 따라서 "남성의 성기"를 연상시킨다는 것이 이유인데요.

어린이용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제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어 "Pokemon"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2. 포켓몬은 폭력적일까?

미국에서 방영되는 포켓몬의 에니메이션은 일본에서 제작된 영상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폭력성이 강하다고 판단되는 장면은 가능한 삭제하여 방영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미국은 일본보다 아이용 컨텐츠에 대해서 폭력적, 성적 묘사 정도에 대해 매우 민감하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 전투 장면이라도 미국에서는 방송 불가가 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고 하네요.

3. 포켓몬은 인종 차별적?

포켓몬 애니메이션에 등장하고 있는 한 캐릭터의 눈이 너무 가늘어서 인종 차별적이라고 지적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캐릭터를 등장 시키지 않는 방법도 검토되었던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그 정도까지 하지 않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어 결국 변경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4. 포켓몬이 암을 일으키는 원인!?

이것은 2005년 미국 신문에 실제로 게재 되었던 기사의 제목입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무서운 제목의 기사가 실렸던 것일까?

사실 새롭게 발견된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에 "Pokemon"이라는 이름이 붙여졌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의도로 이러한 이름이 붙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결국 Nintendo of America가 이에 대해 항의를 하게 되었고, 이 유전자의 이름은 다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5. 포켓몬의 도시 전설

1996년 초대 포켓 몬스터가 발매된 직후, 적어도 200명의 아이들이 자살했다는 "라벤더 타운 증후군"이라는 이상한 도시 전설이 있었습니다.

게임 속에 존재하는 "라벤더 타운"이라는 괴물의 묘지 같은 곳에서 흐르는 BGM이 아이들에게만 들리는 주파수의 소리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 주파수의 영향에 의해 발생된 사건이 아니냐라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또한, BGM의 음을 시각적으로 표시해 보면, 소름끼치는 유령 모양이 나타난다는 소문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각종 사이트에서는 이것을 검증하려는 영상들이 여러개 게시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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