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ETC

잘 알려지지 않은 달의 10가지 비밀!

신비과학 2017. 5. 22. 00:24

 

 

※ 본 내용은 유튜브 채널 '책밖과학'에서 제공하며, 타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에서의 사용을 절대 금지합니다.

 

달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서 가장 가깝고 또 가장 친근하게 느끼고 있는 천체입니다.

최근에는 관측 위성 등을 통해 흥미로운 사실들이 발견되고 있지만 여전히 신비에 싸여져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는 사람들은 알지만,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달의 비밀 10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0. 달에서 일어나는 지진

 

 

달른 지질학적 황동이 거의 없는 죽어 있는 암석 덩어리임에도 불구하고 간혹 흔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달에서 일어나는 지진은 비교적 작은 진동으로 달지진(월진)이라고 불립니다.

 

달지진은 4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심발지진(지하 깊은 곳에서 발생하는 지진), 운석 충돌에 의한 흔들림, 태양 열에 의한 열 지진의 3가지는 비교적 규모가 작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4번째 유형인 얕은 곳에서 일어나는 달지진의 경우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커다란 가구가 흔들릴 정도의 진동(리히터 규모 약 5.5)로 대략 10분 동안 지속됩니다.

 

NASA에 따르면 이러한 지진은 달을 "종처럼 울리게(ring like a bell)"만드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달지진이 왜 일어나는지 아직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지구에서 이렁나는 지진의 대부분은 플레이트의 움직임에 의해 발생되고 있지만, 달은 지구와 같이 활동하고 있는 플레이트가 없습니다,

 

학자들은 이러한 지진은 달의 인력에 의해 일어나는 지구의 조수간만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가설은 아직 입증되지는 않았습니다.

 

 

9. 달도 행성?

 

 

일반적으로 달은 지구와 깉은 행성이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행성으로도 분류할 수 있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 예로 지구의 달은 너무 크기 때문에 지구의 위성이라는 틀에 제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구 직경의 약 1/4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태양계에서 가장 큰 위성입니다.(명왕성 카론 제외)

이러한 크기 때문에 지구의 달은 완전히 지구 궤도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구와 달은 각각 자신의 궤도를 가지고 있으며, 지구와 달 사이의 한 점을 중심으로 졸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배리 센터(barycenter, 달과 지구의 중심)이라고 부릅니다.

달이 실제로 지구를 궤도로 하고 있다고 오해하고 있는 이유는 이 중심이 지각 내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지구는 행성으로 달은 위성으로 취급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래에는 이러한 생각이 바뀌게 될지도 모릅니다.

 

 

8. 달은 쓰레기 더미?

 

 

인류가 달에 착륙한 사실을 많이 알려져 있는 사실이지만, 달에 갔던 인류가 그곳에서 피크닉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적습니다.

지금까기 달에 방문했던 우주 비행사들은 상당한 쓰레기를 남겨놓고 왔습니다.

달에 남겨진 쓰레기의 양은 무려 181,437kg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우주 비행사들이 일부러 음식물 쓰레기 등을 버린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쓰레기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발생된 쓰레기로, 우주 탐사선과 달 이동 차량 등입니다.

 

그 중 일부는 지금도 작동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주 비행사의 배설물과 그것들로 꽉차있는 컨테이너, 곡물 등의 쓰레기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7. 달에 남겨진 과학자의 유골

 

 

천문학자, 행성 과학자로 유명한 유진 슈메이커는 우주의 영향에 대한 과학적 연구 방법을 개발하고 아폴로의 우주 비행사가 달 탐사에 사용했던 방법과 기법을 고안해 내는 등의 위대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슈메이커는 우주 비행사가 되고 싶었지만, 질병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그의 인생에서 이 것이 가장 실망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언젠가 달에 갈 수 있다는 쑴을 꾸고 있었습니다.

 

그가 죽었으 ㄹ때 NASA는 그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1998년도 탐사선 루나 프로스펙터와 함께 그의 유골을 달로 보냈습니다.

그의 유골은 아직 달에 남아 먼지와 함께 맴돌고 있을 것입니다.

 

 

6. 달에 생명체가!?

 

달 탐사선을 통해 촬영된 사진에서 달 표면에 뭔가 이상한 것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사진을 보면 인공적인 느낌의 작은 통 같은 것부터 시작해서 적어도 1.6km의 높이로 보이는 웅장한 타워까지 다양한 구조물이 보이고 있습니다.

 

오컬트 팬들은 달에 커다란 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달에는 고도로 발달한 문명을 가진 무언가가 있다고 믿고 있으며, 그들이 이 복잡한 구조물을 세운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NASA는 이러한 가설을 모두 부정했습니다.

뭔가 생명체를 시사하는 이미지는 음모론자들에 의해 가공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5. 흉악한 달의 먼지

 


만약 달에 간다고 하면 일단 달의 문지를 경계해야 합니다.

지구상 어디에도 먼지는 있지만, 달의 먼지는 각별히 위험합니다.

 

달의 먼지는 밀가루처럼 곱긴하지만 매우 거칠기도 합니다.

또한 달은 낮은 중력 때문에 먼지는 달의 어디에도 있으며 어디에든 달라 붙게 됩니다.

 

NASA의 우주 비행사들은 이 먼지 탓에 신발은 금방 닳아버렸고 얼굴을 보호하는 헬멧도 많은 스크래치가 생겼습니다.

먼지는 우주복에 들러붙어 우저선 안에까지 따라 들어왔으며 그것을 흡입한 비행사는 건초열과 같은 증상을 일으켰습니다.

 

오랜 시간 먼지에 노출되면 우주복 자체도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 흉악한 먼지는 다 쓴 화약 냄새 같은 것이 났다고 합니다.

 

 

4. 잘 걸을 수 없는 낮은 중력의 문제

 

 

달의 중력은 지구의 약 6분의 1에 달하기 때문에 달 위에서 돌아다니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우주 비행사 버르 올드린에 따르면, 우주복을 입기 때문에 움직이기 어렵고 또한 걷게 되면 다리가 15cm 정도 묻히게 된다고 합니다.

 

낮은 중력에도 불구하고 달에서 사람의 관성때문에 빨리 움직이거나 방향을 바꾸는 것이 러셥다고 합니다.

우주 비행사가 빨리 움직이려고 하면 캥거루 처엄 점프하며 이동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달에는 무수한 크레이터가 있는데 실수로 그곳에 떨어지게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3. 달의 기원

 

 

달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정확하게는 아직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이에 대해 여러가지 가설을 내놓고 있습니다.

 

달의 기원에 대해서는 주로 5개의 가설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달은 지구의 일부로 지구의 생성 초기에 만들어졌다는 가설인 분열 이론입니다.

이 가설은 달의 일부는 현재 태평양의 해양 바닥에 있는 성분으로 형성되어 있다는 것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달이 지구의 중력에 의해 끌려와 지구 주위를 그저 흐르듯이 돌고 있다는 포획 이론입니다.

또 다른 설로는 달이 지구에 많은 소행성들이 충돌하여 생겨났다는 설과 화성 정도 크기의 미지의 행성이 지구에 충돌하여 생긴 잔해가 응축하여 만들어졌다라는 설도 있습니다.

 

현재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사설은 거대한 운석 충돌설입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테이라라는 원시 행성이 지구와 충돌했습니다.

그리고 그 때 생긴 파편이 모여 달이 되었다라는 가설입니다.

 

 

2. 달의 수면

 

 

달이 주기에 미치는 영향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보름달이 뜰 때 사람의 정신에 영향을 미친다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직 과학적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달이 지구인의 수면 주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스위스 바젤 대학에서 진행된 실험에 따르면, 달의 위상에 의해 수면주기가 교란된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으며, 보람들 때 가장 수면 상태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보름달 때 사람의 정신이 이상해진다라는 이야기도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1. 심연처럼 깊은 달에 비치는 그림자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이 달 표면을 처음 걷게 되면서 깨달았던 것은 달의 그림자는 지구의 그림자에 비해 매우 진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태양이 직접 비추지 않는 모든것이 검은 색이었습니다.

그림자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태양이 비추고 있어도 더 이상 아무것도 볼 수 없었습니다.

 

두 사람은 곧 그림자에 적응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어두운 그림자 영역과 햇빛이 비추는 영악 사이의 일정한 대조는 여전이 적응되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나중에 섬뜩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것은 상대 효과(opposition effect)에 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태양이 일정한 각도에서 보이게 되었을 때 그때까지 어두웠던 장소가 급속하게 밝아지는 현상입니다.

 

달의 그림자는 아폴로 임무 주행에서 귀찮은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자신의 손 모양이 보이지 않아 유지 보수 작업을 할 수 없게 되거나 깊은 동굴처럼 어두운 그림자 때문에 현재의 위치가 올바른 위치인지 정확히 판단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보너스 : 달빛 자기

 

 

달은 자기(磁氣)가 없다고 옛날부터 알려져 왔습니다.

그런데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우주 비행사들이 가져론 월석은 자기(자성)를 띄고 있었습니다.

이 돌은 도대체 어디에서 온 것일까?

 

달이 자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 돌은 어떻게 자기를 갖게 된 것일까?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최근의 연구에서 달은 자기를 가진 장소가 존재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왜 자기가 사라져 버렸는가?  이것에 대해서는 두 가지 가설이 있습니다.

 

하나는 쇠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달의 코어에서 교반 운동에 의해 자기장이 형성되었다라는 가설과 큰 운석이 충돌하게 된것이 어떠한 영향을 주게 되지 않았을까 라고 과학자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PnlZ0N7pNIE?si=pR-rc6jcuP8Kd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