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

역사적을 발견된 숨겨진 보물 베스트 7

신비과학 2017. 5. 4. 10:28



요즘 시대에는 숨겨진 보물을 발견한다라는 것은 게임이나 영화상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 일 것입니다.

하지만 역사를 돌이켜 보면 동전, 보석, 왕관 등 다양한 귀중한 보물들이 의도적으로 은폐되었으며 우연히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귀중한 숨겨져 있던 보물 7가지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쿠에르데일의 보물



발견 : 1840년

가치 : 약 32억원 ~


영국, 쿠에르데일을 흐르는 리블 강의 둑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납 상자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상자에는 지금까지 발견된 바이킹의 보물 중 최대의 양이 들어 있었습니다.

은화, 보석, 은괴 등 8,600점 이상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대부분은 잉글리쉬 바이킹 왕국에서 유래하지만, 스칸디나비아, 이탈리아, 비잔티움 등에서 유래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에게 헌상되었으며 현재 일부는 대영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습니다.

발견한 사람들에게는 각각 동전 한줌 정도가 주어졌다고 합니다.



2. 혹슨의 보물



발견 : 1992년

가치 : 약 38억원 ~


농장에서 망치를 잃어버린 농민 피터 와트링은 금속 탐지기를 소유하고 있던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발견된 것이 이 보물입니다.

참나무 상자 안에는 2.5세기 경의 은 스푼, 금, 보석, 동전 등이 들어 있었습니다.

와트링은 고고학자들과 협력하여 일대에 매장된 다른 보물을 발굴하기 시작했으며, 로마의 국자와 접시 등이 추가로 발견되었습니다.


보물은 대영 박물관이 취득했지만, 이 보물을 구입하려면 너무 많은 비용이 들어갔기 때문에 내셔널 아트 컬렉션 펀드와 공동으로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하지만, 농부가 잃어버렸던 망치도 대영 박물관이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3. 스태퍼드셔의 보물



발견 : 2009년

가치 : 약 41억원 ~


스태퍼드셔 주 해머 위크 근교에서 테히 허버트는 최근 일군 밭에서 금속 탐지기를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앵글로색슨으로부터 유래하는 최대의 보물이 발견되었습니다.

3,500개 이상의 품목이 발견되었으며, 대부분은 군과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무기 이외에도 종교와 관련된 물건이나 장식품도 있었습니다.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약 8세기 무렵의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영국의 역사 연구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4. 스로다의 보물



발견 : 1985 ~ 1998년

가치 : 약 1,200억원 ~


1985년 폴란드의 스로다에서 해체된 옛 건물이 아래에서 항아리가 발견되었습니다.

그 안에는 3,000개나 되는 14세기의 은화가 들어 있었습니다.


몇 년 후, 근처의 다른 건물이 해체되었으며, 그곳에서도 금화, 은화, 보석이 대량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황금 왕관과 용의 머리 장식이 되어 있는 반지도 발견되었습니다.


수많은 보물이 발견된것은 분명하지만, 이와 유사한 것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가치의 산정은 전문가초자 어려웠다고 합니다.




5. 가이사랴의 수몰된 보물



발견 : 2015년

가치 : 산정 불가


이스라엘, 가이사랴 국립 공원의 항구 부근에서 잠수를 하고 있던 다이버가 금화를 발견했지만, 아이들 장난감이라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확인하게 되었으며 보물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고고학자에게 연락을 한 뒤 금속 탐지기를 통해 근처를 정밀 수색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2,000개의 동전이 추가적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동전의 액면가는 다양하며, 10 ~ 12세기에 걸쳐 사로 다른 시대에 주조된 것이었습니다.


현재 정확한 가치 산정이 되어 있지 않으며, 매우 귀장하다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습니다.



6. 파자르지크의 보물



발견 : 1949년

가치 : 산정 불가


불가리아 파자르지크에서 가까운 타일 공장에서 일하고 있던 파블, 펫코, 미하일 형제는 땅을 파던 도중 우연히 묘한 피리 같은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발견 즉시 순금으로 이루어진 물건임을 알 수 있었으며, 시에 보고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이외에도 많은 보물들이 발견되었습니다.


형제가 피리라고 생각했던 것은 기원전 4세기 무렵의 의식 용 뿔 장식이었습니다.

금 디켄터, 접시, 화병 등도 추가로 발견되었으며 모두 종교 의식에서 사용했던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6킬로그램에 달하는 정교한 의장이 장식된 금붙이가 발견되었습니다.



7. 박트리아의 황금



발견 : 1978년

가치 : 산정 불가


틸리아 테페에서 발견된 박트리아의 황금이라 불리는 보물은, 6개의 고문에서 발견되었으며 20,000점 이상의 황금 장식품입니다.


기원전 1세기 ~ 1세기에 걸쳐 만들어진 것으로, 유목민의 왕자 그리고 그의 아내라고 생각되는 5명의 여성의 무덤에서 출토되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보물이 매우 다양하다라는 점으로, 중국, 인도, 그리스에서 유래한 물건들이 섞여 있었습니다.

보석에는 매우 정교한 디자인의 장식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발견 이후 수 많은 주인의 손에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프가니스탄이 침공당한 아프가니스탄 분쟁에 의해 국립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던 보물들이 도난당하게 되었습니다.

몇 년 후 무사히 회수되어 현재는 세계 각지의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국에도 우리들이 모르고 있는 보물이 땅속에서 잠들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