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년 전 바다에 서식하고 있던 하벨리아의 정체가 밝혀지다!
영화 "에일리언 VS 프레데터"에 등장하는 외계인을 소형화시킨 것만 같은 독특한 생물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하벨리아 옵타타(Habelia optata)는 손톱만한 크기이지만 사나운 바다의 포식자로, 약 5억 800만 년 전 해저에서 날뛰고 있었습니다.머리는 투구와 같은 것으로 덮여있으며, 또한 14개의 무시무시한 부속 기관이 나있었습니다. 바다 전갈이나 투구게의 친척 크기는 약 2cm 정도의 하벨리아 옵타타는 1세기 이상 전에 화석으로 발견된 이후 전문가들의 머리를 아프게 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캐나다의 연구원이 생체 구조를 조사한 결과, 바다 전갈과 투구게의 근연(국지적 집단의 하나. 하나의 유전자급원을 공유하고 있는 상호교배 개체군의 한단위.)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벨리아 옵타타는 캄브리아기 ..
지구・ 생명
2017. 12. 29.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