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태양계 안쪽까지 들어왔었던 외계 항성 "숄츠의 별"
우리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별은 약 4.2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센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Proxima Centauri) 항성입니다. 그러나 먼 옛날에는 프록시마 항성보다 훨씬 더 가까운 곳에 별이 있었는데요. 믿기 어렵겠지만, 이 별은 무려 우리 태양계 안쪽에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이 별의 이름은 "숄츠의 별(Scholz's star, WISE J072003.20−084651.2)"입니다. 사실 이 별은 원래부터 태양계에 있었던 별이 아니라, 약 70,000년 전에 우리 태양계의 안쪽까지 밀고 들어왔던 외계의 항성이었습니다. 아마도 우리의 조상들은 그 당시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고 있던 이 별을 분명히 봤을 겁니다. 숄츠의 별은 외뿔소자리 방향으로 약 20광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적색 왜성과 갈색..
자연・우주
2020. 7. 9.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