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예티(Yeti)"은하가 우주의 먼지 뒤에서 발견되었다.
과학자들은 신화속의 생명체인 예티(설인)와 같은 전설속 괴물 은하의 흔적을 처음으로 포착했습니다. 우주의 먼지 속에 숨겨져 있었던 엄청나게 거대한 은하의 흔적은 우리의 은하보다 100배나 더 빠른 속도로 별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거대한 은하들은 우주의 극 초창기때 부터 아주 오랜시간에 걸쳐 형성되어 온 것으로 추정되어 왔는데요. 하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은 히말라야 산맥의 거인 예티와 같이, 이러한 거대 은하의 어렸을 때의 흔적은 매우 찾기가 어렵습니다. 천문학자들은 그 흔적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왔지만 늘 헛수고였죠. 그러나 최근에 과학자들은, 우주의 먼지 구름 저편에서 반짝이고 있던 희미한 빛을 통해 어렸을 때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다시 말해서 과학자들은 우주에 존재하는 거..
자연・우주
2019. 10. 26.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