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년 전부터 채석장에 누워있는 미완성의 오벨리스크
※ 본 내용은 유튜브 채널 '책밖과학'에서 제공하며, 타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에서의 사용을 절대 금지합니다.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나일 강을 따라 900km 정도 올라가면 아스완이라는 도시가 나옵니다. 이곳에는 채석장이 하나 있는데요. 이곳의 화강암은 고대 이집트의 신전과 조각, 기념비의 재료로 사용되었습니다. 고대 채석장에는 자르는 도중에 버려진 거대한 오벨리스크가 3,500년 전부터 누워있는채 지금까지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오벨리스크는 고대 이집트 시대에 제작되된 신전에 세워진 조형물의 일종입니다. 후세의 그리스인이 "Obeliskos"라고 불렀던 것이 기원으로, 당시 이집트에서는 "테켄(teken)"이라 불렸습니다. 현대는 이집트 뿐만 아니라 서양 주요 도시의 중앙 광장 등에 건설되고 있습니다..
자연・우주
2017. 10. 25.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