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께끼의 암호문을 남기고 사라져 버린 남자, 외계인의 납치일까?
브라질에 살고 있던 남자 대학생이 갑자기 모습을 감추고 말았습니다. 그가 살던 방에는 수많은 암호문과 우주에 대한 몇 가지 추측을 남겼던 16세기의 철학자의 조각 등이 남아 있었습니다. 브루노 보그스는 2017년 3월 27일, 북 브라질 리오 블랑코에서 가족과 저녁 식사를 즐긴 뒤 갑자기 자취를 감추어 버렸습니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는 브루노의 방에 남겨진 것은 이상한 모양의 암호문과 큰 로마 숫자로 제목이 되어 있던 두꺼운 책 14권, 그리고 어느 인물의 동상이었습니다. 이 동상은 16세기의 이탈리아 철학자 조르다노 브루노입니다. 이 철학자는 우주의 광대함과 무한함에 대한 설을 제창했었으며,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지지하고 있었습니다.이 이론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1600년에 화형에 처해졌습니다...
미스터리・음모론
2017. 6. 6.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