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들은 무언가를 품고 있는 거대한 무언가와 마추졌다.
노르웨이 서부 해안에서 3명의 다이버들은 바다속을 떠다니던 구형의 방울과 마주쳤습니다. 이 구형의 방울은 투명한 막으로 둘러싸여져 있었으며, 다이버들은 이 물체를 천천히 살펴보기 시작했죠. 한 다이버가 방울의 내부를 향해 손전등을 비추자, 그 안에는 더 작은 수많은 구체들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이 다이버들은 노르웨이의 오르스타 피오르덴(Orstafjorden) 해에 잠겨있는 2차 세계 대전 당시의 난파선을 탐색하고 있었는데요. 해저 17미터 부근에서 탐사를 마치고 다시 해안쪽으로 돌아오던 다이버들은 바다속을 떠다니고 있던 이 구형의 물체를 발견하게 된겁니다. 다이버들은 이 물체를 가르켜 "blekksprutgeleball" 즉, 노르웨이어로 "오징어 젤 볼"이라고 보고했습니다. 30년 전의 보고서..
지구・ 생명
2019. 11. 1.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