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흑의 몸과 붉은 날개, 노란 눈을 갖고 있는 수수께끼의 곤충 "블랙 벨벳"
※ 본 내용은 유튜브 채널 '책밖과학'에서 제공하며, 타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에서의 사용을 절대 금지합니다. 이 곤충의 서식지는 야구 경기장 1개 정도의 크기로, 매우 좁다고 합니다. 2005년 페루와 에콰도르 국경 부근에서 처음 발견되었는데요. 대벌레목의 일종인 "Peruphasma schultei"는 칠흑의 몸을 가지고 있어서 "블랙 벨벳" 또는 "블랙 뷰티스틱"으로도 불립니다. 시커먼 몸에 붉은 날개.. 눈은 노란색이라는 멋진 스타일을 가진 블랙 벨벳의 생태는 아직 수수께끼에 싸여있습니다. 야간에 활동하는 블랙 벨벳의 몸이 검은 색인 것은 포식자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라고 하며, 위협을 받게 되면 머리 뒤쪽에 있는 샘에서 부식성이 강한 물질을 분사한다고 합니다. 서식 지역이 매우 제한적이라서 늘 멸..
지구・ 생명
2018. 2. 23.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