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많이 춥다고 하지만 러시아에 비하면..이것이 바로 영하 65도의 세계다!
세계 곳곳에서 대 한파의 습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나이아가라 폭포는 얼어 붙었으며, 플로리다에서는 30년 만에 눈이 내리는 등 한파에 대한 뉴스가 연일 보도되고 있는데요.추위의 본거지라고도 할 수 있는 러시아 극동과 시베리아 지역은 과연 어떠한 모습일까? 일반적인 겨울철 온도가 -50도라는 것도 놀랍지만, 올해는 평년에 비해 10도나 더 밑도는 기록이 보고되고 있습니다.사하 공화국에서는 -60도를 밑도는 날이 이어지다가 마침내 -65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길을 걷던 20대 남자 두 명이 동사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최근 보도된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지역으로 알려진 사하 공화국의 오이먀콘 마을과 그 주변 지역의 혹한 뉴스와 일화를 알아보겠습니다. 새로운 온도계가 추위로 망가지다! 오이먀콘 마을은 ..
인류・ 역사
2018. 1. 19.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