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동물의 유전자를 조합한 5가지 키메라 실험
현재 세계 각국의 과학자들은 인간의 유전자와 동물의 유전자를 조합한 키메라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윤리적 문제를 비롯해 금단의 과학이라 불리기도 하지만, 이러한 실험들은 새로운 질병의 예방법이나 치료법의 개발로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철저한 감시하에서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어쩌면 인간의 의식과 사고 능력이 주어진 동물이 탄생할 가능성도 전혀 없다고 말할 수는 없겠습니다. 5. 배양 접시에서 성장한 토끼와 인간 최초의 인간과 동물의 하이브리드 성공은 2003년 상하이에서 달성되었습니다. 토끼의 난자에 인간 세포를 주입하여 반 토끼 반 인간의 배아가 만들어졌던 것이죠. 토끼의 난자에서 성장하는 생물이 가진 DNA의 대부분이 인간의 것이었기 때문에, 매우 독특하고 의미있는 실험이었습니다.사실, ..
과학・ETC
2018. 8. 29.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