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보존된 1억 3천만 년 전 공룡알 20개 발견! 쥐라기 공원의 꿈이 실현?
중국 장시 성에서 일어난 일인데요.건설 현장의 작업원이 학교 건설이 예정된 부지에서 놀라운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발견된 것은 놀랍게도 20개의 타원형의 알이었는데요.껍질의 두께는 2mm로 백악기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건설 현장은 즉시 출입 금지되었으며, 알의 발굴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시점에서 자세한 조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만약 이것이 정말 공룡의 알이라면 영화 "쥐라기 공원"의 실현에 대한 기대를 가져도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이 지역에서는 마니랍토라 종(소 ~ 중형의 수각류)의 공룡인 오비랍토르가 많이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오비랍토르는 프로케라톱스 등 다른 공룡의 알을 훔쳐먹고 살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일명 "알 도둑"이라는 별명..
지구・ 생명
2018. 1. 1.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