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들은 알고 있다. 표정으로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 본 내용은 유튜브 채널 '책밖과학'에서 제공하며, 타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에서의 사용을 절대 금지합니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반려 개들은 눈빛으로 인간의 심금을 흔들어 주인을 자신의 생각대로 조종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개는 사람을 볼 때 눈썹을 치켜올려 눈을 크게 보이게 하려고 하는 등 얼굴 표정을 자발적으로 제어하며 그 반응을 본다고 합니다. 한편, 좋아하는 먹이를 보았을 때는 그다지 표정이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개는 사람과 의사 소통하기 위해 표정을 만든다 영국 포츠머스 대학의 연구팀은 개들이 인간의 관심을 끌기 위해 표정을 바꾸고 있는지에 대해 실험을 시작했는데요. 실험에서는 셰퍼드, 골든 리트리버와 같은 견종을 포함한 24마리의 개를 통해 사람이 표정을 바꾸거나 외면하거나..
지구・ 생명
2017. 10. 25.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