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검은 물질이 우연히 개발되었다.
현재까지 알려져 있던 가장 검은 물질은 "반타블랙(Vantablack)"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이보더 더 검은 믈질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이 초 검정 물질은 수직으로 정렬된 탄소 나노튜브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연구팀에 따르면, 이 소재는 어딘가 모르게 울창한 숲 같은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반타 블랙은 빛을 99.965%를 흡수하여 마치 공간에 검은 구멍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지만, 이 새로운 초 검정 물질은 이를 상회하는 99.995%의 흡수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반타 블랙이 반사하는 빛의 양의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완전한 블랙홀 같은 물질이라고 할 수 있죠. 게다가 이 물질은 우연히 발견되었습니다. 제 채널에서 얼마전에 우연히 개발된 액체 자석에 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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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23.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