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음모론

도저히 설명되지 않는 6가지의 미스테리한 소리

신비과학 2018. 3. 21. 23:31


세상에는 다양한 미스터리가 존재하고 있으며, 그것을 볼 때마다 우리는 머리를 긁적이게 됩니다.


이번에는 그러한 미스터리 중에서 도저히 설명되지 않는 이상한 소리 6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6. 슬로우 다운



"슬로우 다운"은 1997년 5월 19일 미국 국립 해양 대기청에 의해 적도 태평양에서 녹음된 소리입니다.

소리의 원천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하는데요.

이 소리는 약 7분에 걸쳐 주파수가 서서히 감소하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소리는 15°S 115°W / 15°S 115°W / -15; -115에서 감지되었으며, Autonomous Hydrophone Array를 사용하여 녹음되었습니다.

1997년 이후에도 이 소리는 여러번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소리의 기원에 대한 가설 중 하나는 남극에서 움직이는 얼음에 의해 발생된다는 것인데요.

얼음이 마찰되어 발생되는 음향 스펙트럼은 슬로우 다운의 스펙트럼 그래프와 매우 흡사하고 합니다.

이것은 소리의 근원이 얼음 마찰 현상때문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이와 유사한 소리가 여러차례 녹음되었지만, 모두 다른 영역의 다른 주파수였다고 합니다.



5. 전자 음성 현상



"전자 음성 현상" 또는 팬텀 워드라고 불리는 이 소리는, 전자적으로 생성된 소리입니다.

사람의 말소리와도 비슷하지만 의도적인 음성 녹음이나 랜더링의 결과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 소리가 초자연적인 현상의 하나라고 주장하는 반면, 어떠한 사람들은 아포페니아(중요하지 않은 현상에서 중요성을 찾음), 또는 청각적 변상증(auditory pareidolia)으로 설명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소리가 녹음된 테잎은 스코틀랜드의 던디 시에서 발견되었는데요.

이 도시는 죽은 자들로 가득차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 도시의 많은 부분은 거대한 고대 묘지위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4. 80만년 전의 남극 얼음소리?



남극 얼음을 시추하여 약 80만년 전의 심층 얼음을 조사하고 있는 미국 로체스터 대학의 연구진이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깊이 90미터의 얼음 구멍에 얼음 조각을 떨어뜨려 봤다고 하는데요.


조각을 떨어 뜨린 후 5초 후 놀라운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마지막에 마치 총알이 튕겨져 나가는 듯한 소리가 녹음된 것인데요.

설마, 얼음밑에 살고 있는 생명체가 총으로 대응한 것일까요?

80만 년 전 남극의 얼음에 뭔가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이곳을 탐사하고 있는 연구원들도 도대체 왜 이런 소리가 나는 것인지..전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3. 윈저 험 현상



캐나다 온타이오 주 윈저에서는 8년 동안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자금까지 다양한 조사가 이루어져 왔지만, 아직까지 그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인구 21만 명이 넘는 이 마을에서 들려오는 이 괴상한 소리는 "윈저 험"이라고 불립니다.


이 윈저 험 현상은 불륨과 들려오는 타이밍 그리고 간격 모두 제각각이라고 합니다.

몇 시간동안 들려오는 경우도 있고 며칠 동안이나 지속되기도 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심한 두통이나 불면증, 우울증 등의 피해를 받고 있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으며, 동물들까지 피해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소리에 대한 음모론도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비밀 터널이 존재한다는 설, UFO와 그림자 정부가 비밀리에 활동하고 있다는 설 등이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가능성도 부정할 수는 없지만, 윈저 주민 대부분은 US 스틸이라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용광로와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회사는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어, 이곳을 떠나는 방법 이외에는 대책이 없다고 하는군요.,



2. 아포칼립스 사운드



아포칼립스 사운드는 최근 세계 각국에서 보고되고 있는 정체 불명의 소리입니다.

기압이 급격하게 변화되어 지하 공가의 무언가가 공명되어 발생되는 것일까? 또는 지하에 거대한 구멍이 있고 그것이 이러한 소리를 내는 것은 아닐까? 등등 여러가지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보이지 않는 것, 원인 모를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인간의 본능입니다.

이 소리는 도대체 어디서 들려오는 것일까?


캐나다 서스캐처원 대학의 물리학 교수에 따르면, 오로라와 방사선 대역에서 방출되는 전자 노이즈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 소리의 정체는 무엇일까?



1. 달 뒷면에서 들려오는 소리



1969년 아폴로 계획에 따라 인류가 처음 달에 내려선 지 2개월 후 아폴로 10호가 달의 뒷면을 비행했습니다.

이 때 우주 비행사들의 음성이 녹음된 테잎이 공개되었는데요.


지구의 것으로 생각되지 않는 소리가 반복적으로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NASA는 녹음된 이 소리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 소리는 "우주인의 음악"이 아니라 근처에 있는 달 착륙선과 사령선의 무선 전파가 일으킨 간섭에 의한 잡음일 가능성이 높다" 라고 말이죠.


실제로 아폴로 10호의 우주 비행사들도 통신 잡음으로 간주해 즉시 보고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실제로 이 소리가 무엇인지, 미래에 달의 뒷편을 다시 비행하게 되면 알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2018/03/19 - [과학・ETC] - 2018년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6가지의 과학계 수수께끼

2018/03/05 - [과학・ETC] - "꿈"에 관한 놀라운 사실 10가지

2018/01/28 - [과학・ETC] - 외계의 신호 "고속 전파 폭발(FRB)"의 수수께끼 드디어 해명!?

2018/01/26 - [과학・ETC] - 아직도 해명되지 않은 인체의 미스테리 7가지

2018/01/09 - [과학・ETC] -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미스테리한 전기 현상 9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