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인터넷상의 미스테리 6

신비과학 2018. 6. 11. 19:28


인터넷은 때론 이상한 수수께끼의 장이 되곤합니다.

어느새 알 수 없는 사이트가 나타나고, 이상한 메시지가 트위터에 올라오거나 소름끼치는 사진과 영상들이 나돌기도 합니다.


이렇게 올라오는 동영상이나 사진들, 그리고 이야기는 모두 비슷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것은 너무나도 괴상해서 소름이 끼친다는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소름끼치고 이상한 인터넷의 미스터리 6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6. 마리아나 웹



구글과 같은 검색 엔진을 사용하여 탐색하는 인터넷은 10~15%정도이며, 그 나머지 80%는 숨겨져 있거나 암호화되어 있거나 우리가 접근할 수 없는 곳입니다.

그 중에서 딥웹과 다크넷은 일반 브라우저로 액세스 할 수 없는 곳으로, 위험한 물건 등의 불법적인 주제들을 다루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딥 웹과 다크넷의 일부는 토르(Tor) 브라우저라는 브라우저를 사용하여 액세스 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인터넷에는 토르 브라우저를 사용해도 접근할 수 없는 특정 계층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지구 상에서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의 이름을 딴 마리아나 웹으로, 일반인의 손이 닿지 않는 아주 깊은 곳에 숨겨진 암흑의 세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곳은 극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알려져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론상으로만 존재하는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이 곳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양자 컴퓨터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Polymeric Falcighol Derivation라는 수학 함수로 보호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만약 정말 마리아나 웹이 존재한다면.. 그곳에는 어떠한 비밀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5. I feel fantastic



이 수수깨끼의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온 것은 2010년 전후라고 하는데요.

출처는 분명치 않지만, 매우 섬뜩한 영상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무표정한 여성 안드로이드가 밖이 깜깜한 창문 앞에 서서 기계적인 목소리로 "I feel fantastic"를 거듭 외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이 살인을 암시하는 것이라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이 동영상의 중반부 이후, 갑자기 장면이 바뀌고 알 수 없는 장소가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 안드로이드가 그곳에서 죽임을 당하고 묻힌 여성을 나타내고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즉, 이 영상은 살인을 놀이로 취급하고 있는 살인자의 장난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음모론을 믿지 않더라도, 반복되고 있는 기계적인 목소리와 무표정한 안드로이드의 얼굴에 등골이 서늘해지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4. 62.10401554464931 24.459908986464143



62.10401554464931 24.459908986464143이라는 이름의 동영상은 626544984949854984858948l1라는 사용자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입니다.

이 영상의 목적과 이를 게시한 사람에 대해 알려진 것은 전혀 없는데요.


이 영상을 보고 있으면 뭔가 오싹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어두운 숲, 인간의 두개골, 모핑된 얼굴 등 이상한 것들을 연속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 영상이 미스테리처럼 보이기 위해 만든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또 다른 사람들은 이 영상이 Cicada 3301과 같이 더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가장 이상한 점은 구글에서 이 영상을 검색했을 때인데요.

검색 결과에는 핀란드에 있는 한 숲의 표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3. 맥스 헤드룸 사건



1987년 11월 22일 시카고 지역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던 사람들은, 수수께끼의 통신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밤 9시 ~ 11시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의 중간 부분에 약 25초 동안 TV 신호가 납치되었던 것인데요.


물결 배경 앞에서 섬뜩한 마스크를 쓰고 있는 한 남자가 카메라를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전파는 두 차례에 걸쳐 납치되었으며, 두 번째에는 한 여성이 남성의 엉덩이를 때리고 있는 영상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재있는 점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범인아 아직 잡히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그가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 목적은 무엇이었는지..전혀 알려진바가 없습니다.

FBI가 막대한 비용을 들여 대규모 수사를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미해결 사건으로 남게되었습니다.



2. Mortis.com



죽음을 의미하는 Mortis라는 이름이 이 사이트는 도대체 누가 만든 것일까?

무슨 사이트일까? 정말 FBI와 관련되어 있을까? 이 사이트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은 극히 어렵기 때문에 더욱 기묘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이 웹사이트는 사용자 이름과 암호에 의해 보호 받고 있으며, 한 페이지 분량의 화면밖에 없습니다.

한 인터넷 사용자가 이 웹사이트의 서버에 테라 바이트 급의 데이터가 존재하고 있는 것을 발견해냈지만, 그 데이터의 내용은 전혀 알 수 없었다고 합니다.

추적을 계속해 나가던 그 유저는, 결국 Ling이라는 인물이 관련되어 있음을 알아낼 수 있었는데요.

이 Ling이라는 인물은 이 사이트 이외에도 다른 사이트도 가지고 있었으며, 그 사이트들 역시 비공개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시커먼 배경에는 "Dead but dreaming" 이라는 문구가 있었으며, 클릭할 수 있는 페이지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이트가 가지고 있는 테라 바이트의 데이터는 신원 불명이 된 여성들의 이름 명단이라는 설도 있었습니다.


현재 mortis.com은 폐쇄 되었지만, 최근에 오픈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mortis.com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무언가를 은폐하기 위한 공작인 걸까?


이 수수께끼의 정체는 오직 Ling만이 알고 있는 것일까?



1. A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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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Reddit 웹 사이트에 A858DE45F56D9BC9라는 사용자가 이상한 게시글이 올렸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 게시글에는 암호화된 방대한 양의 텍스트가 들어 있었으며, 아무런 설명없이 수십번이나 반복 게시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봇을 이용한 장난이라고 생각되었지만, Reddit의 한 사용자기 이 게시물의 코드가 스톤 헨지의 형상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아냈습니다.

또다른 관점에서는 괴물의 형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이 글은 반복적으로 게시되었으며, 무려 2년 동안이나 반복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 게시글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

봇을 이용한 장난이라는 설과 테러 단체의 소행이라는 설이 있는데요.

그 무엇이 되었든..왜 반복적으로 스톤 헨지의 이미지를 암호 코드화해서 반복적으로 게시했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