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이상하고 멋진 동물 1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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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등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은 극히 일부이며, 세계에는 아직도 많은 동물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매우 희귀하고 실제로 만날 기회도 거의 없는 개성적인 외형을 가지고 있는 동물들이 있습니다.

이게 모조품인지 진짜인지 헤깔릴 정도로 정말 특이하게 생긴 동물들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눈을 의심하게 만들만큼 이상하면서 멋진 동물 12가지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2. 앙고라 토끼

 

 

이 털이 무성한 동물은 인형이 아닙니다!

이 동물은 굴 토끼의 한 종으로 보통 길고 고급스러운 털을 얻기 위해 번식, 사육되고 있습니다.

 

털때문에 무척 귀여워보이긴 하지만, 털이 길어지면 토끼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므로, 정기적으로 잘라줘야 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꽤 민감하네요.

 

 

11. 안콜레 와투시

 

 

정말 길고 멋진 뿔을 가지고 있는 소입니다.

긴 뿔이 특징적인 이 동물은 중앙 아프리카에 서식하고 있는 안콜레 와투리하는 동물입니다.

 

이 큰 뿔은 자기 방어의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체온을 낮춰주는 역할도 한다고 하는군요.

아프리카의 더운 기후에서 적응하기 위해 이렇게 뿔이 길어진것이라고 합니다.

 

 

10. 파란갯민숭달팽이

 

얼핏 보기에는 여러개의 프로펠러를 가지고 있는 비행기 같이 보이기도 하지만, 엄연히 살아있는 동물입니다.

이 개성적인 파란갯민숭달팽이는 일명 "블루 드래곤"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이 화려하면서 뭔가 요란스러운 외형은 물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감출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9. 금자라 남생이 잎벌레

 

 

이 모습을 숲속에서 보게 된다면 벌레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금으로 만든 장신구 같은 모습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줏으려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동물은 금자라 남생이 잎벌레라는 풀을 먹고 사는 곤충입니다.

몸의 색깔은 짝짓기 시기 또는 신변의 위험을 느꼈을 때 금색에서 적갈색으로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8. 롱 노즈 배트피쉬

 

이 동물은 위쪽에서 바라보면 그렇게 이상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옆쪽에서 보면 새빨간 입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입술이 롱 노즈 배트피쉬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물고기이긴 하지만 수영은 잘 못하고 지느러미를 사용해 해저를 걸어다닌다고 하네요.

 

 

7. 천산갑

 

 

아르마딜로와 솔방울처럼 보이는 이 동물은 천산갑이라고 하는 동물입니다.

낼름거리는 혀 때문에 개미핥기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이 동물은 딱딱한 비늘로 뒤덮여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 비닐은 적으로부터 몸을 지킬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만, 한약의 원료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인간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6. 댓잎장어(렙토케팔루스)

 

 

마치 외계 생명체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동물은 댓잎장어라는 이름의 새끼 뱀장어(유생)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아직 내장이 형성되지 않았으며, 젤라틴으로 구성되어 잇기 때문에 약간 투명한 몸을 하고 있습니다.

이후, 치어의 상태를 거쳐서 성체가 된다고 하는군요.

 

 

5. 아기돼지 오징어

 

 

뭔가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나올법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렁물렁한 덩어리에 얼굴을 그려넣은 것 같이 생겼는데요.

 

이 동물은 매우 깊은 바다에서 살고 있는 아기돼지 오징어(Piglet squid)라는 오징어의 한 종류입니다.

 

몸에 있는 무늬는 색소 침착에 의해 생긴 것인데요, 이 사진의 아기돼지 오징어는 마치 웃고 있는 입처럼 보여서 너무 귀여운것 같네요.

 

 

4. 거미 게

 

 

만약 바다에서 이 동물을 만나게 된다면 정말 깜짝 놀라게 될 것입니다.

거미 게는 게 중에서 가장 오래된 종으로, 살아있는 화석이라고도 불립니다.

 

또한 다리의 길이는 최대 4m에 육박하며 현존하는 절지동물 중에서는 최대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칠성 장어

 

 

공포영화에 등장할 법한 모습입니다.

 

이 동물은 칠성장어라는 이름을 가진 물고기입니다.

턱이 없는 빨판 모양의 입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물고기에 달라 붙어 날카로운 가시와 혀를 이용해 다른 물고기의 체액을 빨아먹습니다.

 

성체가 되면 몸길이 100cm 몸무게 2kg까지 자란다고 하는군요.

 

 

2. 개복치

 

 

 

사실 개복치는 희귀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 개복치는 뭔가 특이하게 생겨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 거대한 개복치는, 다이버보다 훨씬 커서 4m 이상의 개체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큰 몸집때문에 사람도 한입에 잡아먹을 수 있을 것 같지만, 개복치는 주로 둥물성 플랑크톤과 해파리라고 하는군요.

 

이렇게 몸이 커지니 정말 무서워 보이네요.

 

 

1. 사키 원숭이

 

 

몸 전체가 길고 검은 털로 덮여 있는 이 동물은 남 아메리카에 서식하고 있는 사키 원숭이입니다.

이 원숭이는 그 중에서도 흰얼굴 사키라는 종으로, 이름 그대로 얼굴이 흰 털로 뒤덮여 있습니다.

 

주행성(낮에 활동하는) 동물로, 대부분 열대 우림의 나무 위에서 지낸다고 합니다.

 

https://youtu.be/pjF_dMQDe18?si=eD73uycKfzipbl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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