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음모론

남극 보스토크 호수에 숨어있던 고도의 지능을 갖춘 생명체와의 만남! 연구원 3명 사망!?

신비과학 2016. 11. 20. 00:28



망명중이던 러시아 과학자들이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밝혔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실종되었던 5일간, 남극의 얼음 3,769미터 아래에 있는 보스 토크 호수에서 일어났었던 일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들은 고급 지능을 갖춘 낙지같이 생긴 생물에게 팀원 중 3명이 희생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과학적인 발견은 전혀 없다" 라고 부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생명체 46-B의 군사적 이용을 염두해 둔 거짓 발언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보스 토크 호수에서 이상한 생명체의 발견은 최근 수십 년간 가장 중요한 과학적 대 발견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일체의 발설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극비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산소 농도가 높은 호수에서 미지의 생명체와 조우


러시아 남극 탐험대의 일원이, 얼음에 3킬로미터 이상의 구멍을 뚤어 보스 토크 호수에 도착한 것은 2012년 2월 초반의 일입니다.

이 담수호는 1,500만 ~ 3,400만 년 정도 지상과 격리되어 있었던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독자적인 진화를 이룬 신종 생명체의 발견이 기대되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조사에 따르면 산소량이 지구상의 어떠한 곳 보다 10 ~ 20 배를 초과하고 있었습니다.

그 근처에서 본 어떠한 생명체도 이곳 고유의 종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라고 프로젝트 팀장인 세르게이 불라트(Sergei Bulat) 씨가 러시아 TV에 출연하여 밝혔습니다.



몸에 박테리아를 번식시켜 이를 먹이로 삼는 가슴에 털이 가득한 예티 게.

그것을 잡아먹는 7개의 팔을 가진 육식 불가사의 등 지금까지 남극 연안의 열수 분출구에서 참으로 기묘한 생물들이 발견되어 왔습니다.


연구팀이 호수에 가까워지게 되면서 갑자기 통신이 두절되어 버렸다고 합니다.

지상 팀은 며칠 동안 필사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려고 노력했지만, 전혀 통신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5일 동안 얼음 속의 대원들과 연락이 끊겨 버렸습니다" 라고 말하는 몬타나 주립 대학의 생태 학자 존 프리스크(John Priscu) 박사.

무슨 일이 일어났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프리스크 박사의 증언에 따르면, 실제로도 그들은 이 때 지하 세계에서 목숨을 건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고 합니다.



첫날에 잠수복을 껴입고 예비 조사를 수행하고 있을 때 생명체 46-B와 조우했습니다.

그리고 이 녀석들이 통신기를 파괴해 버렸습니다.

나중에 밝혀진 일이지만, 그들은 이것을 의도적으로 노린 것 같습니다.


보통의 8개와는 달리 14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는 그것은, 보통 문어와 같은 방법으로 상대의 목숨을 빼앗는다고 합니다.

먹이를 잡아 타액을 주입하여 마비시킨 후에 주둥이를 이용해 토막을 내어 분해시킨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명체 46-B는 이것 외의 다른 기술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프리스크 박사는 그들의 살인 기술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먹물을 밷는 깔때기와 비슷하게 생긴 기관에서 독을 방출하여 50미터 거리에 있는 먹이를 마비시켜버립니다.

슬프게도 죽마고우 였던 빈도그라도프(Vindogradov) 박사는 이 공격에 당했습니다.

그 녀석이 팔로 그의 머리를 자르고 시신을 입에 넣는 순간을 그냥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마치 텔레파시를 통해 최면이라도 걸린것 처럼 말이죠.


낙지와 같이 생긴 이 식인 생명체는 몸 길이 10미터로 교활하게 흉내를 내는 능력까지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문어에게도 의태(擬態, 어떤 모양이나 상태(狀態)를 본떠서 그와 닮도록 꾸미거나 만듦)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그것은 대형 포식자로부터 탈출하기 위해서 입니다.

크로마토 포어(chromatophore)라는 색소를 이용해 몸의 색을 변화시키고, 근육을 수축시킴으로써 해저의 산호속에 섞여 있게 됩니다.

뼈가 없는 몸을 변형시켜 바다 뱀과 가오리 같은 형상을 취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명체 46-B의 형상 변형 능력은 차원이 다릅니다.




생명체 45-B의 무서운 능력



그 생명체는 인간인 다이버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형을 했던 것입니다.

처음에는 동료가 나를 향해 헤엄쳐 오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정신이 들었을 때 그것은 이미 동료를 잡아 산산조각 내버리고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문어들은 각 팔에 별도의 뇌라고도 할 수 있는 뉴런의 집합체가 있습니다.

생명체 46-B 역시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홍일점이었던 여성 연구원이 도끼를 사용해 그 생명체의 팔을 1개 잘라냈습니다.

그러자 그 팔이 그녀의 도끼를 빼앗아 갔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우리가 자고 있던 아이시 뱅크(icy bank)에 소리 없이 다가와 그녀를 휘감았습니다.


그들의 견해에 따르면, 생명체 46-B는 팔을 재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잘린 팔로 부터 본체까지 재생할 수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또한, 생명체 46-B는 고도의 지능까지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종을 구성하고 있다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전술을 시도했지만, 그때마다 그것에 대응해서 접근해 오는 모습을 보며 그것은, 평균적인 인간과 같은 지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기적적으로 생환에 성공한 5명의 멤버들은 지상에 도착하자마자 구멍을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발견을 통해 국제적인 찬사를 받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러시아 정부는 이러한 발견의 은폐를 결정했으며, 연구팀이 호수에 접근하는 것 조차 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하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무것도 숨기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보스 토크 연구소의 A. M. 옐라긴(A. M. Yelagin) 씨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통로가 봉쇄된 것에 대해서 인정하고 있지만, 그것은 언제나 처럼 조심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7월 프리스크 박사는 정부가 생명체 46-B의 군사적 이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하여 조국에서 추방당했다고 합니다.

"문어 중에는 20만개의 알을 낳는 종도 있습니다. 만약 지하에 있는 그것도 그렇다고 한다면?"이라고 박사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러시아 정부는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일축하고 있습니다.


"정말 우스운 이야가네요. 하하하" 라고 정보국의 Mikhail Belochkin 씨는 말하고 있습니다.

"TV나 과학 다큐멘터리 등의 프로그램 같지 않나요? 냉전시대는 이미 끝났다구요. 정말 그렇게 대단한 것이 발견되었다면 숨길 이유가 없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