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남구아산 주 라파스에 살고 있는 47세의 남성이 땅에 발을 디딘것은 2014년이 마지막입니다.그는 집 근처에 있는 18미터 높이의 코코넛 나무에 올라 3년 동안 내려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최근 경찰이 구출해내긴 했지만, 만약 그렇지 않았으면 나무 위에서 인생을 마치게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3년 전 총에 머리를 맞은 후 생긴 망상 이 남자의 이름은 길버트 산체스.그는 2014년 마을 축제 기간에 누군가와 설전을 벌이다 머리에 총을 맞게 되었습니다.그 이후부터 그의 나무 위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그의 어머니에 따르면, 길버트는 누군가 자신을 죽이러 온다는 이상한 두려움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살아남기 위해 높은 나무위로 올라갔으며 계속 그곳에 머물게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는 지난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