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ETC

지구에는 우리보다 먼저 존재했던 산업 문명이 있었다?!

신비과학 2025. 1. 22. 17:16

 

 

 

지구의 지질학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특정 선사 시대의 기온 변화가 오늘 날 산업 활동으로 인한 변화와 매우 비슷했던 건데요.

 

즉, 선사 시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온난화 현상'이 나타나 있었던 겁니다.

 

화산 활동 등 어떠한 자연적인 원인에 의해서 일어났었던 걸까요?

 

이에 대해 NASA를 비롯한 일부 과학자들은 아주 소름돋는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NASA Goddard Institute for Space Studies의 기후 모델러 및 이사 Gavin Schmidt)

 

어쩌면 인류가 존재하기 이전에, 지금은 멸망한 산업 문명이 존재했을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약 5,600만년 전, 팔세오세-에오세 극열기(PETM).

 

무려 약 20만 년 동안이나 고온 현상이 지속되었던 온난화의 시기입니다.

 

당시 지구의 평균 기온은 섭씨 5~8도 정도 더 상승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죠.

 

이러한 온도 상승의 흔적은, 현재의 지구 온난화 현상과 매우 유사한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PETM

 

 

 

과학자들은 당시 온난화의 원인이, 극심한 탄소 순환의 변화때문이라 생각해 왔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어떠한 이유로, 그것도 무려 20만년 이나 지속될 수 있었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화산 활동 때문일까요? 아니면 소행성 충돌? 도대체 무엇이 이 온난화를 일으켰던 걸까요?

 

이 오래된 미스터리를 연구하던 과학자들은 최근에 아주 놀라운 생각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우리 행성에 존재했던 산업 문명이 과연 우리 뿐이었을까?" 라고 점점 의심을 하게 된거죠.

 

지구의 나이는 약 45억 년에 달합니다.

이 긴 시간 동안 존재했던 문명은 정말 우리 하나 뿐이었을까요?

 

팔세오세-에오세 극열기는 먼 옛날에 존재했던 어떠한 문명에 의해서 일어났던 현상은 아닐까요?

 

만약 그렇다면 이 문명은, 최소한 산업 문명 수준 이상으로 발전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거의 문명이 남겨놓은 직접적인 흔적은 왜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는 걸까요?

 

정말로 그들이 존재했었다면, 그들의 흔적들이 지구 어딘가에 남아 있어야만 합니다.

 

예를 들면, 그들이 건설했던 도시나 산업 활동의 흔적 그리고 플라스틱이나 냉매제 같은 인공 화합물 등등

 

또한 이들을 대량 멸종으로 이끌었던 어떠한 결정적인 사건의 흔적들이 어딘가에 남아 있어야 하죠.

 

 

 

PETM( 팔세오세-에오세 열적 극대기)

 

 

 

하지만 문명의 흔적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희미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존재하고 있는 인류의 문명도, 수천만 년 동안 유지될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영국의 레스터 대학 지질학자 Jan Zalasiewicz)

 

뿐만 아니라 지구 표면의 3%만이 도시화 되어 있으며, 일부 도시들은 바다 속으로 서서히 가라앉고 있죠.

 

과학자들은 대략 수백만 년이 지나면, 문명의 물리적 흔적이 거의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문명은 항상 에너지를 갈구한다는 점 입니다.

 

따라서 과거 문명이 사용했던 대량의 에너지의 흔적은, 어딘가에 분명히 남아 있을 수 있다는 건데요.

 

예를 들면, 퇴적물의 이상 현상이나 특이한 동위 원소의 비율 그리고 온난화 등의 흔적으로 남아 있을 수 있죠.

 

과학자들은 약 5,600만년 전의 팔세오세-에오세 극열기가 바로 이러한 흔적들 중 하나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당시에 일어났던 탄소 순환의 변화입니다.

 

인류는 18세기 중반 이후로 화석 연료를 통해 엄청난 양의 탄소를 발생시켰는데요.

 

만약 팔세오세-에오세 열적 극대기의 탄소 변화가, 화산 등 자연적인 원인과 패턴이 다르다면...

 

이는 당시 탄소 변화의 원인이 문명의 흔적일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할 수 있는 겁니다.

 

또한 다른 과학자들은 좀 더 흥미로운 가설을 제시하기도 했는데요.

 

어쩌면 이들은 우주를 탐사할 수 있을 정도로 문명을 발전시켰을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 천문학자 제이슨 라이트)

 

그렇다면 이들이 만들었던 로켓이나 우주선의 흔적이 궤도 어딘가에 남아 있을지도 모르죠.

 

과학자들은 이러한 가설들이 단순히 상상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검토 가능성이 있는 가설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약 5,600만 년 전에 일어났던 극심한 온난화 현상.

 

무려 20만년 동안이나 지속되었던 온난화는 지구의 생태계를 크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현재 지구에 존재하는 수 많은 포유류들이 바로 이 시기에 갑자기 나타나게 되었죠.

 

하지만 아쉽게도 시간이 너무 흘러서, 이 가설을 증명하기는 매우 어려워 보입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우리 이전에도 정말로 산업 문명이 존재했었던 걸까요?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지구에서 몇 번째로 등장한 문명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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