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ETC

매일 2개의 바나나를 먹으면 생기는 다섯 가지 효과!

신비과학 2017. 10. 19. 20:56


여러분들 중에 매일 바나나를 먹고 있는 사람이 있나요?


건강 식품이라는 이미지가 별로 없는 바나나이지만, 바나나를 매일 2개씩 먹는 것만으로 몸에 다양한 좋은 변화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이번엔 바나나를 먹으면 일어나는 5가지 변화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트레스가 완화된다



어쩐지 최근 우울해진다...라는 분은 그 손에 들고 있는 과자를 바나나로 바꾸도록 하세요.


바나나는 "행복 호르몬"으로도 잘 알려진 세로토닌의 흡수에 필요한 트립토판을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울증에 효과적인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 마그네슘을 1개당 약 27밀리그램 포함하고 있습니다.


바나나를 매일 먹는 것만으로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2. 항암 효과



백혈구가 만들어내는 "TNF"라는 물질은 암세포를 물리치는 일을 하는데요.

최근의 연구에서 바나나가 "TNF"를 많이 만들어 암의 예방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실제로 암 세포에 바나나 과즙을 주사한 결과 종양의 팽창을 막을 수 있었답니다.


또 바나나에는 급격한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하는 칼륨 등의 미네랄에 의해 혈당이 낮아지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3. 배에 친화적이다



바나나에는 난소화성 전분이라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난소화성 전분은 소화되기 어려워 소장과 대장 등에 오래 남아있기 때문에 소량으로도 포만감을 얻을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바나나에 들어있는 인지질(인지질(燐脂質, phospholipid)은 당지질, 콜레스테롤, 단백질과 함께 생체막의 주요 성분으로 인을 포함하는 지질의 일종이다.)이 위점막에 달라 붙어 산을 억제하는 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속쓰림을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바나나...꽤나 배에 친화적이군요.




4. 심장병, 뇌졸증 위험 감소



바나나는 심장과 뇌 세포의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시켜주는 칼륨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매일 바나나 2개씩을 먹게되면 고혈압을 완화시키고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식생활에 1개의 바나나를 추가함으로써 뇌졸증으로 인한 사망 위험율을 40%나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5. 빈혈의 위험성 저하


빈혈이 발생되면 안색이 나빠지고 쉽게 피곤해져 버립니다.


이것은 철분과 혈액의 적혈구가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여성의 경우 월경으로 철분이 감소하기 때문에 빈혈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나나는 적혈구의 생산 비율을 높여주고 철도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빈혈 개선에 필요한 혈당을 조절해주는 비타민 B6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빈혈에는 바나나가 매우 효과적이었군요!


마지막으로, 바나나는 아주 몸에 좋은 음식이지만, 하루에 2개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냉기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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