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음모론

도대체 이게 뭐지? 스페인의 고성 앞에 있는 가로등에 빨려들어가는 미스테리의 물체!

신비과학 2016. 10. 11. 03:14



2016년 9월 13일 이슬비가 내리던 밤.

스페인 카탈루냐 바르셀로나의 남서쪽 20km 거리에 있는 카스텔데펠스라는 이름의 고성을 방문했던 한 방문자는 

그 정서넘치는 야경을 촬영하기 위해 스마트 폰의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조용한 빗소리의 울림을 배경으로 가로등 불빛에 비춰지고 있는 고성. 너무 운치있네요.

그런데 촬영한 영상에는 매우 이상한 물체가 찍혀 있었습니다.



확인하셨나요?

가로등을 주목해서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검은 거품 형태의 물체가 가로등 주위에 모여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점차 커져...



결국 가로등으로 빨려들어가게 됩니다.



가능한 상황으로는, 비에 의한 효과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방문자는 그 물체가 가로등에 빨려들어 가는 현상에 대해서 위화감을 느끼고, 

이러한 현상의 정체를 밝혀달라고 동영상을 공개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성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1893년 젊은 제빵사가 성내에 침입해 사제를 살해하고, 

이후 21살이 되던 해에 그의 조카딸을 27회 칼로 찔러 살해했다고 합니다.


이 흉악 범죄는 당시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으며, 

제빵사는 8,000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성벽에 메달려 처형당했다고 합니다.


과연 이 물체는 무엇일까요? 한 맺힌 사제의 영혼일까요?

아니면 제빵사이 저주인 것일까요?